오지헌, 빗길 낙차 사고…"미끄러져 핸들 놓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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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이 자전거를 타던 중 낙차 사고를 당했다.
17일 오지헌은 개인 채널에 "3일 전에 낙차함.. 비 오는 날은 안 타기를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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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오지헌이 자전거를 타던 중 낙차 사고를 당했다.
17일 오지헌은 개인 채널에 "3일 전에 낙차함.. 비 오는 날은 안 타기를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무릎 위에 밴드를 붙인 오지헌의 모습이 담겼다. 무릎 외에도 곳곳에 남아있는 선명한 상처가 사고의 아찔함을 짐작하게 한다.
오지헌은 "그나마 다행이다. 무릎이 성할 날이 없구나"라며 "비 때문에 미끄러져서 핸들을 놓쳤다"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쾌유하시길 기도합니다", "얼른 나으시길", "뭐든지 안전이 우선이죠 건강 쾌차하시길", "아프지 마세요", "건강 관리 잘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오지헌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1979년생인 오지헌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정종철, 박준형 등과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사랑의 가족', '갈갈이 패밀리' 등의 인기 코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지헌은 2008년 사회복지사 박상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을 통해 딸을 위해 10주 만에 42㎏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에서 오지헌은 "뚱뚱했을 때는 121㎏이었다. 김준현과 몸무게가 비슷했을 정도다"라며 "건강검진을 받게 되어 CT를 찍었는데 몸에 내장비만이 너무 심해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 되면 당뇨 및 성인병이 올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첫 딸이 태어났을 때라 너무 걱정됐다. 건강한 아빠가 돼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오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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