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모색, 민-관 합동 대표단 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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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일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재국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규제당국과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면서 "한·일 의약품 민관 공동 심포지엄이 협회 창립 80주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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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일 양국의 제약바이오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합동 대표단 방문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의약품 시장인 일본과의 교류 확대와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도쿄와 가나가와 지역을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대표단은 이재국 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과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산업계와 정부 관계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국희 약제관리실장과 안정훈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비롯한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일본 방문 첫날인 16일 일본제약협회(JPMA) 방문 간담회, 식약처와 업계 대표단간 현지 간담회를 가졌다. 17일에는 제6차 한·일 의약품 공동 심포지엄과 네트워킹 리셉션을 가졌다. 이어 합동 대표단 파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일본 최대 바이오클러스터인 쇼난 아이파크를 방문, 현지 바이오벤처 생태계와 기업 지원 인프라 등을 살펴보고 상호 기술협력과 공동 연구개발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2018년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에 연면적 9만평 규모로 조성된 쇼난 아이파크에는 한국 바이오벤처 8개 사를 비롯해 192개 기업 및 기관이 입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7일 열린 제6차 한·일 의약품 공동 심포지엄은 이번 방일 일정의 핵심 행사로, 양국 제약바이오업계 및 규제당국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의약품 허가제도 최신 동향, 임상개발 환경 개선 방안, 실사용데이터(RWD)/실사용근거(RWE) 활용 사례, 혁신 및 필수의약품 접근성 제고 전략, 약가 제도와 산업진흥 정책 등 두 나라의 주요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방문기간에 일본 후생노동성(MHLW),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과 국장급 양자 회의를 열어 규제조화 및 산업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규제당국 간 업무협약(MOU) 체결 10주년을 맞아 양국의 미래지향적 규제 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재국 부회장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일 양국의 규제당국과 산업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기회”라면서 “한·일 의약품 민관 공동 심포지엄이 협회 창립 80주년, 한·일 국교수립 6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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