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지, 무료 내용증명 작성-발송 서비스 ‘폼이지’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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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기업 ㈜노이지(대표 곽용상)는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일반인도 쉽게 내용증명을 작성 및 발송 할 수 있는 '폼이지(formeasy)'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폼이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주소 없이도 내용증명을 발송할 수 있는 전자내용증명 서비스다.
내용증명 외에도 다양한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누구나 쉽게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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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내용증명은 작성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해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등 일반인에게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었다.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내용증명 작성을 의뢰할 경우 통상적으로 15만원에서 40만원을 웃도는 비용이 발생하고, 사안의 복잡성이나 긴급성에 따라 더 높은 비용이 청구되기도 한다.
내용을 작성한 후 본인 1부, 상대방 1부, 우체국 보관용 1부로 총 3부를 받는 사람의 주소를 기재하여 인근 우체국에 가서 제출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운 과정도 직장인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노이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호사와 설계하고 검토한 내용증명 자동작성 AI시스템을 개발하고 ‘폼이지’로 선보이게 됐다. 사용자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세밀한 정보와 법적대처 내용을 갖춘 내용증명을 무료로 작성할 수 있고, 복잡한 법률 용어나 형식에 대한 고민 없이 간단히 질문에 답만 하면 2분만에 권리 보호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폼이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주소 없이도 내용증명을 발송할 수 있는 전자내용증명 서비스다. 인터넷 사기나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인해 상대방의 정확한 주소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화번호만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우체국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했던 혁신적 서비스라는 평가다.
더 나아가 ‘폼이지’ 전자내용증명은 발송 즉시 구글, 카카오, 네이버 등 주요 플랫폼과 함께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해 무결성을 입증한다. 이를 통해 내용증명의 발송 사실과 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했다. 현재 ‘폼이지’는 혁신적인 전자내용증명 서비스와 함께 우체국 대행발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곽용상 대표는 “내용증명은 권리를 찾는 기본 단계로써 생활화가 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 내용증명은 멀게만 느껴져 내용증명을 모르는 사람은 물론 알아도 엄두가 안 나 막대한 손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서비스가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되지 않는 금액과 시간 효율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이지는 지난해 10월 민간형 AI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 ‘법이지’를 출시한 바 있다. 향후에도 법률 서비스의 접근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내용증명 외에도 다양한 법률 문서 작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누구나 쉽게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법률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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