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2398억 규모 상주시 공동주택 수주…"알짜 지방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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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는 고은건설과 함께 중부권 내륙 핵심 도시인 상주와 문경의 공동생활권 입지에 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조기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일원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상주와 문경을 잇는 공동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개발로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수요 중심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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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대 규모 계약…年수주목표 조기달성 기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자이S&D는 고은건설과 함께 중부권 내륙 핵심 도시인 상주와 문경의 공동생활권 입지에 77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 조기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일원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착공은 2026년 3월 예정이며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 36개월의 공사 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상주와 문경을 잇는 공동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개발로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실수요 중심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급 금액 2398억원으로 자이S&D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2조 3742억원)의 10.1%에 해당한다. 올해 수주한 용인특례시 김량장동 가로정비주택사업(1039억원), 을지로 3-1·2지구 업무시설(2049억원)에 이어 규모 있는 사업 수주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단지는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설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이S&D는 지방 중소도시 내 주거 인프라 개선과 브랜드 가치 확산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상주와 문경은 주택가격 상승률 전국 최상위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 이상 아파트 공급실적이 없고 향후 신규공급 계획도 불투명한 곳이다. 이번 사업이 해당 지역민들의 신규 아파트 주거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산~영덕고속도로를 통해 충주, 청주, 김천 등 중부권 핵심 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행정구역상 상주에 위치하지만 문경과 인접해 문경 생활권에 포함되는 입지로 평가된다. 사업지 반경 3㎞ 이내에는 KTX 점촌역이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인근 점촌함창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2개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홈플러스, 문경제일병원, 점촌터미널, 문경예술회관, 문경시민운동장 등 다양한 도심지 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자이에스앤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서울,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 지방 주택시장에서 수급여건, 시세현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알짜 사업장 발굴에 성공한 것”이라며 “현재 침체돼 있는 주택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방 사업장 발굴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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