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라운더’ 리틀, 일본서 피닉스 동료 와타나베와 재회···B.리그 명문 치바행

조영두 2025. 7.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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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이 치바에 합류하며 피닉스 동료였던 와타나베와 재회한다.

일본 B.리그 치바 제츠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새 새 외국선수 나시르 리틀(25, 196cm) 영입을 발표했다.

2024년 마이애미와 계약한 리틀은 주로 NBA G리그 무대를 누볐다.

치바는 외국선수 존 무니, DJ 호그와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NBA리거 리틀까지 영입하며 외국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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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리틀이 치바에 합류하며 피닉스 동료였던 와타나베와 재회한다.

일본 B.리그 치바 제츠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새 새 외국선수 나시르 리틀(25, 196cm)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5-2026시즌까지다.

리틀은 고교시절 초대형 유망주로 미국에서 이름을 날렸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인 그는 2019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로터리 픽은 아니었지만 뛰어난 운동능력과 좋은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었고, 수비력이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NBA의 벽은 높았다. 포틀랜드에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 42경기에서 평균 25.9분을 뛰며 9.8점 5.6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으나 거기까지였다. 피닉스 선즈와 마이애미 히트를 거친 뒤 NBA 커리어가 끝났다. NBA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237경기 평균 15.8분 출전 5.5점 2.9리바운드 0.7어시스트.

2024년 마이애미와 계약한 리틀은 주로 NBA G리그 무대를 누볐다. 지난 시즌 G리그 48경기에서 평균 34.1분 동안 16.7점 6.6리바운드 2.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G리그에서 아직 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복수의 NBA 팀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해외무대 진출을 선택했다.

리틀은 치바와 계약하며 일본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치바는 B.리그 명문이다. 토가시 유키, 와타나베 유타, 카네치카 렌 등 일본 국가대표 멤버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리틀이 치바에 합류하게 되면서 2023-2024시즌 피닉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와타나베와 재회하게 됐다.

치바는 외국선수 존 무니, DJ 호그와 재계약을 맺은데 이어 NBA리거 리틀까지 영입하며 외국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언급했던 탄탄한 자국선수를 보유하고 있기에 새 시즌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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