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피츠버그서 유틸리티 프레이저 영입..9개월만에 재회

안형준 2025. 7. 17.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캔자스시티가 프레이저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7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애덤 프레이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마이너리거 내야수 캠 데반니를 내주고 프레이저를 영입했다.

프레이저는 지난시즌을 캔자스시티에서 보냈고 올시즌에 앞서 피츠버그와 1년 153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가 프레이저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월 17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애덤 프레이저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캔자스시티는 이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마이너리거 내야수 캠 데반니를 내주고 프레이저를 영입했다. 1:1 트레이드다. 벤치 멤버를 보강하기 위한 트레이드다.

9개월만의 재회다. 프레이저는 지난시즌을 캔자스시티에서 보냈고 올시즌에 앞서 피츠버그와 1년 153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프레이저는 올시즌 피츠버그에서 78경기에 출전해 .255/.318/.336 3홈런 21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2루와 코너 외야를 소화하는 주전급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전반기를 보냈다.

올해로 빅리그 10년차인 1991년생 베테랑 프레이저는 20대 ��까지는 공격 면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는 선수였다. 2016년 피츠버그에서 데뷔한 프레이저는 데뷔시즌 66경기에서 .301/.356/.411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고 데뷔 첫 4시즌 동안 452경기에서 .279/.342/.420 28홈런 149타점 19도루의 준수한 성적을 썼다. 2021시즌에는 피츠버그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155경기 .305/.368/.411 5홈런 43타점 10도루를 기록했고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다만 피츠버그를 떠난 이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021시즌 샌디에이고 이적 후부터 타격 성적이 떨어진 프레이저는 2022년 시애틀 매리너스, 202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4년 캔자스시티에서 시즌을 보내며 꾸준히 아쉬운 타격을 선보였다. 2022-2025시즌 성적은 479경기 .235/.300/.336 23홈런 145타점 32도루다.

지난해 캔자스시티에서 104경기 .202/.282/.294 4홈런 22타점 3도루를 기록한 프레이저는 빅리그 커리어 중 가장 부진한 시즌을 캔자스시티에서 보냈다. 캔자스시티도 타격 보강을 위해 프레이저를 영입한 것은 아니다.

캔자스시티는 주전 라인업은 탄탄한 편이지만 백업 선수층은 아쉬운 상황이다. 경험이 부족한 선수도 많은 캔자스시티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프레이저가 벤치에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캔자스시티는 전반기를 47승 50패, 승률 0485로 마쳤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승차가 12경기로 크지만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는 3위 시애틀 매리너스와 승차가 4.5경기다.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전력 보강에 나선 캔자스시티다.

피츠버그로 향한 데반니는 1997년생으로 장타력을 가진 선수다. 2022시즌부터 마이너리그에서 꾸준히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고 올해는 트리플A 69경기에서 .272/.366/.565 18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애덤 프레이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