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슈미할 전총리를 새 국방장관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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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 전면 개각에 이어서 16일(현지시간) 데니스 슈미할 전 총리를 새 국방장관에 임명하는 동의안을 우크라 국회 '베르호브나 라다'에 제출했다고 타스,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스비리덴코가 의회의 승인을 거쳐 총리직에 오르면, 2020년 임명돼 러시아와의 전쟁 기간 내내 총리직을 수행해 온 데니스 슈미할 총리에 이어 우크라이나의 19번째 총리가 되고 슈미할 총리는 국방장관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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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산업부 스메타닌 장관은 국방산업체 수장에 임명
![[런던=AP/뉴시스]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가 7월 16일 새 국방장관에 임명되어 국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2023년 22일 영국 수도 런던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둘째 날 폐막 연설을 하는 슈미할 당시 총리. 2025.07.1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094045448xrle.jpg)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4일 전면 개각에 이어서 16일(현지시간) 데니스 슈미할 전 총리를 새 국방장관에 임명하는 동의안을 우크라 국회 '베르호브나 라다'에 제출했다고 타스,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젤렌스키는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 오늘 나는 데니스 슈미할을 새 국방장관으로 임명하는 인사 서류에 이미 서명했다. 그리고 이를 베르호나 라다에 제출했다"고 밝힌 것으로 보도되었다.
젤렌스키는 또 헤르만 스메타닌 전략산업부 장관을 앞으로 국가방위산업체 우크로보론프롬의 수장으로 임명했다.
14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스비리덴코를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하며 "행정부의 대대적 쇄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비리덴코와 만나 "우크라이나 경제 잠재력 강화, 국민 지원 프로그램 확대, 국내 무기 생산 확대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슈미할 전 총리는 전면 개각을 위히 이미 사직서를 제출했었다고 15일에 밝힌 바 있다. 이 날 국회는 슈미할의 총리 사임서를 승인했고 이로 부터 정부 전체의 개각이 법에 따라 신속히 이뤄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새 내각이 완전히 구성될 때까지는 전 내각이 계속해서 하던 임무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히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 제65기계화여단이 제공한 사진에 15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주 오리히우에서 한 주민이 대(對)드론 그물이 설치된 도로를 자전거로 지나고 있다. 이 그물은 러시아의 소형 드론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7.17.](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094045688kcnp.jpg)
신임 총리로 지명된 스비리덴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향후 계획을 밝히며 "국가 자원의 완전한 집중"을 목표로 규제 완화, 관료주의 축소, 민간 기업 보호, 비핵심 지출 삭감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국가 기구는 자원과 잠재력을 낭비할 권리가 없다"며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강한 경제국 중 하나가 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비리덴코가 의회의 승인을 거쳐 총리직에 오르면, 2020년 임명돼 러시아와의 전쟁 기간 내내 총리직을 수행해 온 데니스 슈미할 총리에 이어 우크라이나의 19번째 총리가 되고 슈미할 총리는 국방장관을 맡게 된다.
스비리덴코는 우크라이나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될 전망이다. 첫 여성 총리는 2004년 오렌지 혁명 시기 활약했던 율리아 티모셴코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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