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리 "어느 나라도 美와 '관세 제로' 합의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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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1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관세 부과 없는 미국과의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의 철강, 알루미늄과 자동차 등에 새로 부과된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합의를 위해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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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기는 어렵다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15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관세 부과 없는 미국과의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는 증거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또 "강한 캐나다 경제를 만든다는 점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면서도 "어느 나라나 지역도 관세 없는 합의를 맺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캐나다 국민들이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국제 상업의 지형이 달라졌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라고도 말했다.
카니 총리는 캐나다의 철강, 알루미늄과 자동차 등에 새로 부과된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합의를 위해 진전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대해 피에르 폴리에브 캐나다 보수당 대표는 "미국 대통령에게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한 사람이 또다시 일방적인 양보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카니 총리는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과의 협상을 7월 21일로 정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8월 1일부터 캐나다산 수입품에 3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캐나다가 "많은 관세 및 비관세 무역 장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미국에 지속 불가능한 무역 적자를 초래한다"며 "캐나다는 미국 낙농업자에게 최대 400%에 달하는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국의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내용의 무역 합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국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영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했으나 관세를 완전히 철폐하는 대신 인하하는 데 그쳤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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