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전설' 정경화, 케빈 케너와 듀오 리사이틀…11월 美 투어

조기용 기자 2025. 7.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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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클래식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한국 투어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정경화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오는 9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경화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한국인 클래식 음악가의 이름을 알린 선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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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평택·고양·통영
8년 만에 뉴욕 카네기홀 무대 올라
[서울=뉴시스]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5.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대한민국 클래식 전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한국 투어를 갖는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정경화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오는 9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예정된 미주 투어를 앞둔 기념으로, 서울을 비롯해 평택, 고양, 통영에서 관객을 만난다.

정경화는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한국인 클래식 음악가의 이름을 알린 선구자다.

콩쿠르 우승 직후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등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백악관 갈라 콘서트 무대에도 섰고, 유럽 전역에서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데카, RCA, 도이치 그라모폰, EMI 등 세계적인 레이블과 함께 주요 바이올린 레퍼토리 대부분을 녹음하며 폭넓은 디스코그래피를 구축했다.

케너는 정경화와 오랜 음악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다. 케너는 1990년 쇼팽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폴로네이즈 상 수상자로, 한국 투어와 미주 투어 모두 참여한다.

정경화는 다가오는 미주 투어에서 8년 만에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2017년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을 카네기홀에서 진행했다.

이 외에도 매사추세츠 우스터 메카닉스홀, 뉴저지 프린스턴 매카터 극장, 캐나다 토론토 코너 홀 등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서울 공연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NOL 티켓, 클럽발코니 등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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