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연 측 "장수군청 축제 섭외 부인, 큰 상처 받았다"

2025. 7.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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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 측이 장수군청 축제 섭외 관련 불거진 논란으로 유감을 표했다.

먼서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위탁된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김태연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당사는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이를 섭외 확정을 지었고, 관련 행사 홍보물(포스터)에 전혀 무관한 동명이인의 아티스트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접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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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연 측이 장수군청 축제 섭외 관련 불거진 논란으로 유감을 표했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태연 측이 장수군청 축제 섭외 관련 불거진 논란으로 유감을 표했다.

지난 16일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장수군청 섭외 요청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서 소속사는 "공식적으로 위탁된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김태연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당사는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이를 섭외 확정을 지었고, 관련 행사 홍보물(포스터)에 전혀 무관한 동명이인의 아티스트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이후 장수군청 측은 타 아티스트를 섭외하려다 불발되었고 또한 김태연의 출연도 부정하는 입장을 접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당사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김태연은 이번 일을 겪으며 큰 혼란과 상처를 받았다. 한창 자신을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증명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당혹스럽고 무책임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당사는 김태연의 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에 따라 당사는 해당 상황을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으로 판단하였으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김태연이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최 측의 보다 신중한 대응을 촉구한다"라고 짚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홍보 포스터가 공개됐다. 여기에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이름이 올라가 관심을 모았으나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출연 사실을 부인했다.

실제로 태연이 아닌 김태연이 섭외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돌연 장수군청이 "운영 대행사를 통해 소녀시대 태연을 섭외했다는 연락을 받았으나 최종 섭외 불발 소식을 들었다"라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한편 2012년생인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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