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이상민 前 행안부 장관 자택·소방청 등 9곳 압수 수색

이선목 기자 2025. 7. 1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란 특검이 17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과 소방청, 행안부 세종청사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언론사 통제 시도 사건 관련 이 전 장관의 주거지, 소방청, 행안부 청사 등 9곳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란 특검이 17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자택과 소방청, 행안부 세종청사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당시 일부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 등을 받는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뉴스1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언론사 통제 시도 사건 관련 이 전 장관의 주거지, 소방청, 행안부 청사 등 9곳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소방청에 한겨레, 경향신문, MBC 등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전 장관은 계엄 당시 관련 문건을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봤지만, 문건을 건네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 전 장관은 또 계엄 해제 당일인 작년 12월 4일 삼청동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이완규 전 법제처장 등과 만나 계엄 후속 대응과 2차 계엄 등을 논의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