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U19 월드컵] 포텐 터진 대표팀 막내 ‘임연서’

임종호 2025. 7.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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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막내 임연서(170cm, G)가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58-70으로 패했다.

임연서는 팀 동료이자 선배 이가현(180cm, C)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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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막내 임연서(170cm, G)가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58-70으로 패했다.

세계 랭킹 3위를 상대로 경기 극초반 먼저 리드(13-8)를 잡았지만, 1쿼터 중반 리드를 뺏긴 뒤 단 한 차례도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비록, 8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한국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페인트 존 부근에서 강한 압박으로 캐나다의 높이를 견제했고,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실책도 유발했다. 이로 인해 외곽슛이 강점인 캐나다의 3점슛 성공률을 30% 아래(8/28, 28.6%)로 떨어트렸다.

공격에선 임연서(수피아여고2)가 가장 돋보였다. 2008년생, 이번 대표팀 중 유일하게 고교 2학년 신분으로 발탁된 그는 지난 이스라엘 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 출전했다.

예선전까지 존재감이 미미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거의 풀타임(38분 58초)을 소화하며 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했고, 3점슛도 3방이나 터트렸다. 적중률은 무려 50%.

초등학교 시절부터 유망주 평가를 들어온 임연서는 캐나다를 상대로 자신의 존재감을 마음껏 뽐냈다.

중거리 슛으로 대표팀의 첫 득점을 만든 그는 경기 내내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28-38로 뒤진 채 돌입한 후반전. 임연서는 팀 동료이자 선배 이가현(180cm, C)과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지만, 임연서는 시그니처 무브인 드리블 돌파 이후 림 어택으로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켰고, 4쿼터에는 딥 쓰리도 터트리며 추격에 앞장섰다.

야투율 57%(8/14)을 자랑한 임연서의 포텐이 터진 한 판이었다.

한편, 순위결정전으로 향한 한국은 18일 오후 8시 30분 브라질을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FIBA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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