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붕괴·맨홀 역류…밤사이 강원 곳곳에도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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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강원 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졌다.
1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에 따른 소방 활동 건수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강원도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지역별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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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밤사이 강원 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이어졌다.
1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에 따른 소방 활동 건수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강원 영월 상동읍 천평리의 한 주택 담장이 붕괴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6분쯤엔 속초 조양동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배수 조치를 했다.
또 전날 오후 10시 27분쯤엔 춘천 동내면 거두리의 한 맨홀에서 물이 역류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련 기관에 인계했다. 오후 9시 23분쯤엔 춘천 신동면 증리에서 낙석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강원지역에 내린 비의 양은 영서의 경우 홍천 대곡초 124.0㎜, 원주 신림 111.0㎜, 춘천 덕만이고개 95.5㎜, 횡성 강림 88.5㎜, 인제 신남 82.0㎜, 춘천 75.3㎜, 평창 74.5㎜ 등이다.

산간 지역은 인제 기린 102.5㎜, 조침령 77.0㎜, 양양 오색 68.0㎜, 구룡령 65.0㎜, 설악산 51.5㎜, 평창 진부 40.5㎜, 해안 지역은 양양 67.0㎜, 속초 대포 39.0㎜, 고성 토성 21.5㎜, 강릉 산계 16.5㎜ 등의 비가 내렸다.
강원도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지역별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많은 비가 내리자 치악산 12곳, 설악산 16곳 등 총 28곳의 국립공원 탐방로가 통제됐다.
현재 인제 평지, 영월, 평창 평지, 철원, 춘천, 화천, 횡성, 원주, 홍천 평지, 강원 북부 산지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오늘(17일)부터 오는 19일 사이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동해안은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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