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붕괴되고 도로 역류하고…강원 호우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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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전날부터 시간당 최대 20㎜의 많은 비가 쏟아지며 밤 사이 담장 붕괴, 낙석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들어온 호우피해 관련 소방당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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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전날부터 시간당 최대 20㎜의 많은 비가 쏟아지며 밤 사이 담장 붕괴, 낙석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들어온 호우피해 관련 소방당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9건이다. 낙석, 토사 유출, 담장 붕괴, 맨홀 역류, 나무 전도 등의 피해가 이어졌다.
16일 오후 11시 30분쯤 영월군 상동읍 천평리에서 주택 담장이 붕괴됐고, 앞선 오후 9시 33분쯤 춘천시 선동면 중리에서 낙석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 6분쯤 속초시 조양동에서 도로 배수로가 막혔고, 앞선 오후 5시 37분쯤 홍천군 서면 모곡리에서 나무가 쓰러져 소방 당국이 조치했다.
이날 오후 10시 27분쯤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서는 도로 맨홀이 역류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17일 오전 7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내륙은 홍천(아홉싸리재) 105㎜, 원주(신림) 105㎜, 춘천(덕만이고개) 93㎜, 홍천 88.1㎜, 횡성(강림) 85㎜, 인제(신남) 77.5㎜, 평창 74㎜ 등이다.

산지는 인제(기린) 97.5㎜, 조침령 72㎜, 양양(오색) 64.5㎜, 구룡령 61㎜, 홍천(내면) 61㎜, 설악산 47.5㎜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많은 비가 내리자 강원도는 전날 오후를 기점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는 재난안전실장이 총괄조정관을 맡아 지휘한다. 건축, 도로, 하천, 산림 등 관련 부서 15명이 참여해 각 시군의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과 지원에 나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까지 강원중·남부내륙은 시간당 30~50㎜, 강원북부내륙과 산지는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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