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방출 대상' 이강인, 명문팀이 또 부른다...나폴리 이어 AS로마 관심! "수뇌부에 측면 보강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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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AS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리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로마는 빠른 시간 안에 신임 감독인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가 최고의 선수단을 갖출 수 있도록 선수 보강을 계획 중이다. 그는 이미 구단 수뇌부에 지시를 내렸고, 측면 공격 보강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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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이강인이 AS로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리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로마는 빠른 시간 안에 신임 감독인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가 최고의 선수단을 갖출 수 있도록 선수 보강을 계획 중이다. 그는 이미 구단 수뇌부에 지시를 내렸고, 측면 공격 보강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들이 선호하는 이름에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우측 윙어로 뛴 이강인이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기만 해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가짜 9번 역할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경쟁자들에 밀려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3월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완전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고 이번 2025 클럽 월드컵 포함해 공식전 49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래도 많은 우승컵을 들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구단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는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 한국 출신 선수가 유럽 리그, 컵 대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던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강인이 한국 축구 역사에 새 획을 긋게 됐다.

하지만 여름에 PSG를 떠날 가능성이 유력하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을 통해 PSG가 이강인의 매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이강인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PSG 이름을 삭제했고, 이적 시장 최고의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 모레토 기자,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와 함께 만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PSG에서도 이강인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풋01'은 15일 “PSG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 PSG 구단 수뇌부는 시즌 총정리에 들어갔고,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일부 선수들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실망을 안겼고, 이번 여름 방출 대상이 됐다. 대표적으로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가 그렇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나폴리와 가장 강하게 연결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특히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 지오반니 만나 회장이 이강인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또 하나의 세리에A 빅 클럽 로마가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 로마는 지난 시즌 소방수로 세 번째 부임했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가스페리니를 새롭게 선임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측면 공격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강인이 줄곧 후보에 있었다는 소식이다.
매체는 이강인이 지난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예선을 마치고 했던 인터뷰 발언에 주목했다. 당시 이강인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앞으로 무슨 일 일어날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PSG에 있든 다른 팀에 있든 항상 좋은 모습 보여주고 최고로 좋은 컨디션으로서 팀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힌트를 드리고 싶어도 시즌이 안 끝났다. 이적시장 기간도 아직이다. 구단과 이야기한 부분이 없고 나도 진짜 아무것도 아는 게 없다. 나도 기사를 통해 보고 있는 입장이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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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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