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폼, 국내 최초 오픈소스 CFD 솔루션 ‘바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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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유체역학(CFD) 전문기업 넥스트폼은 국내 첫 오픈소스 프리웨어 CFD 솔루션 '바람(BARAM)'을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스트폼은 바람이 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프리웨어 CFD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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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유체역학(CFD) 전문기업 넥스트폼은 국내 첫 오픈소스 프리웨어 CFD 솔루션 '바람(BARAM)'을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기반 CFD 소프트웨어(SW)다. 복잡한 명령어 입력 없이도 간편한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 환경에서 메시 생성, 유동 해석, 결과 시각화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넥스트폼은 바람이 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프리웨어 CFD 솔루션이라 소개했다.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이나 유지보수 비용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 상용 CFD 솔루션 대비 도입 비용과 기술 진입장벽을 낮춰 다양한 산업분야의 연구·개발 및 현장 해석 작업을 가속화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한다.
바람은 항공·자동차·조선·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하다. 압축·비압축 유동, 열전달, 다상유동 등 폭넓은 해석 기능을 지원한다. 해석 엔진은 오픈폼(OpenFOAM) 기반으로, 높은 해석 정확도와 사용자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넥스트폼은 서울대·카이스트 출신 석·박사 연구진 중심으로 구성된 팀이다. 15년간 산업현장과 국책과제를 통해 축적한 CFD 기술을 바탕으로 이번 솔루션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김병윤 대표는 현대중공업 기술연구소 출신으로, 해석기술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의 실용성과 확장성에 집중해왔다.
김 대표는 "바람은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고성능 해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국내 CFD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술의 민주화를 통해 더 많은 연구자와 엔지니어들이 CFD 해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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