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 213.4㎜…충북 전역 '물폭탄'에 침수·화재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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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구조물 파손, 화재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2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주 흥덕구 213.4㎜, 증평 176.5㎜, 괴산 145.0㎜, 진천 124.5㎜, 음성 116.0㎜에 달했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중 청주·충주·증평·괴산·진천·음성 6곳에는 호우경보가, 옥천·보은·제천·단양 등 4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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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에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구조물 파손, 화재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17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2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청주 흥덕구 213.4㎜, 증평 176.5㎜, 괴산 145.0㎜, 진천 124.5㎜, 음성 116.0㎜에 달했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중 청주·충주·증평·괴산·진천·음성 6곳에는 호우경보가, 옥천·보은·제천·단양 등 4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충북에는 오전 6시 기준 60여 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도로 침수가 가장 많았으며, 지하 주차장 침수, 나무 전도, 구조물 전도·파손, 도로 훼손 등이 뒤를 이었다.
진천에서는 낙뢰로 인한 화재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0시 52분쯤 진천군 소재 한 공장의 옥외 폐아세톤 저장탱크에서 불이 났으며, 불길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내 하천 수위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30분을 기해 증평 반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고, 청주 미호강 팔결교와 병천천 환희교 구간도 같은 조치를 받았다.
홍수주의보는 계획홍수위의 60%에 도달할 경우 내려지는 경보다.
기상청은 충북 지역에 18일 오후까지 50-150㎜의 추가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며 "저지대 침수 및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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