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구, KPGA 시니어오픈 압승…챔피언스투어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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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구(50)가 만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16일 이틀 동안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6,686야드)에서 열린 제13회 그랜드CC배 KPGA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5타 차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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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강천구(50)가 만50세 이상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16일 이틀 동안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6,686야드)에서 열린 제13회 그랜드CC배 KPGA시니어오픈(총상금 1억5,000만원)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쳐 5타 차 압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2,400만원.
첫날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2타 차 단독 선두(7언더파)로 출발한 강천구는 마지막 날 막판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추가했다. 18번홀(파4)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지만, 우승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강천구는 우승 인터뷰에서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무엇보다 밤낮없이 옆에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가족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이어 강천구는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플레이했다. 전반에 버디 4개를 잡아내며 흐름을 잡았고, 중간중간 실수도 있었지만 잘 막아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운도 많이 따라줬다"고 하루를 돌아봤다.

2014년 11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로 입회한 강천구는 2부투어에서 주로 뛰면서 2014년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10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25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QT 공동 46위로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강천구는 "이번 시즌 한 번 더 우승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욕심내지 않으려 한다"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올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하면서 레슨을 줄이고 훈련량을 정말 많이 늘렸다. 남은 대회도 매 샷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임석규(56)와 박도규(55)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김영우(50), 조현준(51)이 5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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