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 "뉴카 대신 쏘카" 車 안사는 2030‥업계 해법 고심

2025. 7. 17. 06:4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 앵커 ▶

'오늘 아침 신문' 시작합니다.

◀ 앵커 ▶

수년 전까지만 해도 고급차 '플렉스' 열풍을 주도했던 2030 세대가 최근에는 차량을 포기하는 트렌드로 돌아섰다는 기사 먼저 보겠습니다.

◀ 앵커 ▶

동아일보입니다.

◀ 앵커 ▶

자동차 통계업체에 따르면, 올해 1~6월 20대가 구매한 차량은 약 2만 9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줄었는데요.

30대도 마찬가지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에서 결제된 금액 절반 이상이 20대의 결제였는데요.

차에 쓸 돈을 아껴 주식에 투자하는 등 재테크를 하는 게 이득이라는 '실리주의'가 젊은층 사이에 퍼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꼭 필요한 경우 차량 공유 서비스를 쓰거나 가격이 떨어진 중고차를 산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전기차 할부 제도나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젋은층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세계일보입니다.

2022년 8월 폭우로 신림동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집 안으로 들어온 빗물에 목숨을 잃은 사건, 기억하시죠?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을 때 빗물받이를 통해 비를 흘려보내야 하는데요.

신문이 조사한 결과, 해마다 비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에서조차 빗물받이가 악취 차단용 가림판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10곳 중 4곳은 물막이판조차 설치되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지난해 기준 침수 우려 주택으로 분류된 2만 4천여 가구 중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한 가구는 61%에 불과했습니다.

물막이판을 설치하면 ‘침수 위험 가구’로 인식돼 집값이 떨어질 수 있어 일부 집주인들이 설치를 꺼리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는데요.

어제부터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됐지만,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예방조치가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앵커 ▶

이어서 서울신문 보겠습니다.

45인승 대형 버스에 좋아하는 연예인과 선수 등의 사진과 응원 문구를 새겨넣는 이른바 '래핑 버스'가 팬덤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문제는 대부분 래핑버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대상이라는 겁니다.

지난해 5월 옥외광고물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버스에 래핑이 가능해졌지만, 앞유리와 뒷유리, 창문은 시야 확보 등을 위해 비워둬야는데요.

실제 서울시내 일대를 돌아다니는 래핑버스는 창문까지 뒤덮여 있습니다.

래핑버스는 주로 승객을 태우지 않고, 움직이는 광고판처럼 돌아다니는데,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선을 강하게 끄는 만큼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고요.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로변이나 교차로, 안전지대 등에 장시간 불법 주정차하는 사례도 많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많이 들어오지만, 차량 등록지인 지자체에 단속 권한이 있고, 도로 위에 돌아다니는 버스를 멈춰 세워 단속하기도 어렵다는데요.

실제 래핑버스 운행 시 운전자 시야 방해가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광고업체와 래핑 버스를 요청한 이들을 상대로 위험성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겨레입니다.

2025 프로야구 리그가 역대 최초로 전반기 관중 7백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 구단과 한국야구위원회가 협업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야구팬들은 '한정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구매에 나서지만,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구단이 상품 출시와 판매에 집중하기보다 응원도구·머리띠 등이 망가지면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응원 방법을 바라는 건데요.

협업 상품을 보면, 사실상 지난 시즌에도 판매했던 품목들을 디자인만 바꿔 출시한 것이 대부분이고요.

새 상품 출시와 함께 건축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팝업스토어가 설치됐다가 철거되는 일도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환경단체들은 협업 상품이 필요를 넘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쉽게 폐기돼 환경 파괴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짚었고요.

환경을 생각한 상품이라는 텀블러·에코백 등도 이미 대다수가 가지고 있어 사실상 위장 환경주의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앵커 ▶

끝으로 지역 신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강원일보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숙박여행지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인데요.

강원자치도의 지난해 국내 숙박여행 횟수는 약 2천 69만 회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요.

여행 횟수가 2천만 회를 넘긴 유일한 지역이기도 했는데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환경과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숙박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최근 러닝과 트레킹 열풍으로 강원지역이 '런트립' 성지로 급부상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3박 이상 체류형 여행은 전달보다 72%나 급증했습니다.

다만 올해 5월 기준 1020 젊은층의 관광소비 비중이 가장 적고, 음식과 레저 분야의 소비가 감소해 이를 보완할 프로그램 발굴 등이 필요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신문'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6302_36807.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