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박2일 하차 청원 나영석-코요태 덕 버텨, 유재석 조언도”(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7. 17. 0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하차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던 시기 자신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은인들을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민이 "그때 형한테도 조언을 구했다"고 회상하자 유재석은 "'1박 2일' 김종민 하차 국민 청원까지 올라갔다. 혼자 개인적으로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하차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던 시기 자신을 버틸 수 있게 해준 은인들을 언급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1박 2일' 내 유일하게 원년 멤버인 김종민을 대단해하며 그의 슬럼프를 언급했다. "중간에 제대 후 복귀했을 때 한동안 힘든 시간이 있었다"는 것.

김종민이 "그때 형한테도 조언을 구했다"고 회상하자 유재석은 "'1박 2일' 김종민 하차 국민 청원까지 올라갔다. 혼자 개인적으로 버티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KBS 2TV 예능 '1박 2일'의 원년 멤버였던 김종민은 2007년 12월 군 대체 복무를 위해 잠시 하차했다가,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후인 2009년 12월 프로그램에 재합류했다. 하지만 언제나 가장자리를 우두커니 지키며 '병풍'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김종민은 "(군 대체 복무 당시) 2년 동안 예능 생각만 했다. '나가면 이렇게 해야지',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포부를 갖고 나왔는데 안 맞는 거다. 처음에는 '금방 지나갈 거야. 아직 적응이 필요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랬는데도 안 풀리는 걸 보고 자신감을 많이 잃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그냥 어디 갇혀 있는 느낌이었다. 어디게 뭐가 있는지 모르고 낭떠러지인지 길인지 어디로 가야 살 수 있는지 몰라서 그냥 가만히 있는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솔직하게 머리와 마음속에 무조건 하차였다. 순간 벗어나면 난 마음이 편하고 노래하면 되니까. 근데 입 밖으로 그게 안 나왔다. '그만두겠습니다'라는 말이. 날 믿고 응원해준 (코요태) 멤버들, 나PD님에게 그만두겠다고 못하겠더라. 회피일 수 있지만 윗선에서 '하차해주면 좋겠다'고 하면 그때까지 기다리고 싶었다"고 당시 속내도 전했다.

유재석은 힘들어하던 유재석을 똑똑히 기억했다. 그토록 어두운 표정의 김종민은 그때 처음 봤다고.

김종민은 힘들었던 시절 코요태 멤버들이 "소파 같은 느낌"이었다며 "푹 안겨 동새들이 안마해주고. 신지가 내 편 들어주고 '누가 뭐라고 하면 내가 뭐라고 해줄게'하고. 사실 리더로서 내가 아이들을 끌고 가야 하는데 내가 푹 안겼던 시기였다. '오케이, 그러면 하차할 때까지 열심히 하자'고만 생각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