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중국인 피부과 CEO에 고백했지만 칼거절 “9번 더 고백할 것”(신랑수업)[어제TV]

이하나 2025. 7. 17. 06:1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천명훈이 짝사랑 상대 소월의 단호한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고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7월 1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과 소월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김종민의 결혼으로 연애세포가 깨어났다는 천명훈은 짝사랑 상대 소월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약속 장소로 이동했다. 설렌 천명훈과 달리 폭염 속에 기다린 소월은 “시간 체크 안 해?”라고 짜증을 냈다.

차를 타고 이동 중 천명훈은 “너 힐링시켜 주려고 준비 좀 했다”라고 기대감을 올렸고, 소월은 예쁜 감성 카페를 갈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도착한 장소는 맨발로 걷는 황톳길이었다. 데이트하려고 한껏 예쁘게 꾸미고 나왔던 소월은 “나 싫어. 오빠 해. 난 안 할래. 나 집에 갈래. 보내줘”라고 질색했지만, 천명훈의 끈질긴 설득에 검은색 긴 바지를 입고도 황톳길을 걸었다.

결국 소월의 바짓단이 바닥에 닿자, 영상을 보던 이다해는 “저 마음 알아. 일부러 안 걷은 거야. 기분 나빠서. ‘너 때문에 봐라. 어떻게 되는지’ 이런 마음이다”라고 소월의 감정에 이입하다가 분노했고, 소월 역시 “진짜 스트레스 받아”라고 화를 냈다. 그러나 점점 황토 촉감에 빠져든 소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걷기를 마치고 천명훈은 세족장에서 직접 소월의 발을 씻겨줬다. 꼼꼼하게 발 마사지까지 해준 천명훈은 “나 누구 발 처음 씻겨 준다. 근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실내 데이트라며 소월을 이끌고 갔지만, 소월은 숯가마 찜질방을 보고 표정이 굳었다. 심진화는 “저런 곳은 썸 탈 때 가는 곳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다해는 “겨우 기분 좋아졌는데 다시 숯가마다. 아 고르는 것도 진짜”라고 천명훈 앞에서 맹비난했다.

천명후의 읍소에 소월은 어쩔 수 없이 찜질방으로 갔지만, 찜질방에 들어가자마자 “대박. 이런 데가 있다고? 미쳤다”라고 태세전환 해 폭소를 유발했다. 천명훈은 숯가마에서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 소원권을 걸고 내기를 제안했다. 그러나 ‘오늘부터 1일’이라는 소원을 생각했던 천명훈은 허무하게 소월에게 패배했다.

간식을 먹은 후 천명훈은 찜질방 내 오락실에서 농구 대결로 다시 한번 소원권을 따려고 했지만, 소월은 4초 남기고 역전승을 거둬 딱밤을 때렸다. 이후 코인 노래방에서 천명훈은 “너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야”라며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이때도 소월은 “이런 노래 들으면 감동해야 되는데 오빠 너무 느끼해서 내가 집중을 못 했어. 표정이 너무 느끼하다”라고 반응했다.

천명훈의 답가 요청에 주저하던 소월은 안재욱의 ‘친구’ 중국어 버전을 불렀다. 이다해는 “친구라는 뜻인데”라고 소월의 속마음을 예측했지만, 천명훈은 “안재욱 님의 ‘친구’가 정말 유명한 노래고 NRG 할 때 안재욱 형님이랑 같이 상해에서 같이 공연을 가사 잘 안다”라고 애써 현실을 부정했다.

두 사람은 삼겹살을 먹으며 함께 식사했다. 천명훈이 갑자기 쩝쩝대며 이에 낀 음식을 빼자, 영상을 보던 모든 출연자가 질색했다. 천명훈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에 라미네이트가 깨졌다. 뭘 먹을 때마다 자꾸 낀다”라고 해명했다. 소월 역시 “오빠 그런 소리 내지 마. 최악이야 진짜. 아저씨 소리야”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플러팅하던 천명훈은 “우리가 몇 번 만나 봤잖아. 한순간이라도 남자로 생각한 적 있어?”라고 물었다. 소월은 “오빠가 계속 이렇게 플러팅하는데 1초라도 생각 안 하면 거짓말이지.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 보면 감동 받지”라고 말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천명훈은 “앞으로 (데이트가) 세 번째인데 오랫동안 진지하게 한번 만나 볼래? 오늘부터 1일 할까?”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소월은 “안 돼”라고 단호하게 답한 뒤 “난 아직까지 너무 편한 오빠인데 갑자기 이렇게 툭 들어오면 솔직히 너무 당황스러워”라고 선을 그었다.

천명훈은 “그런 속담 알아?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직 9번은 남은 거야”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