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남 곳곳서 하천 범람 우려···마을주민 대피

강정의 기자 2025. 7. 1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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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16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빗속에서 퇴근을 서두르고 있다. 2025.07.16. 정효진 기자

충남지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려 하천 범람이 우려되면서 마을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천안시는 17일 오전 5시55분쯤 ‘집중호우로 성환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으니 인근 저지대 주민께선 위험상황시 안전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바랍니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당진시도 오전 5시2분쯤 ‘현재 강한 호우로 역천 범람이 우려됩니다. 봉생리·모평리·대운산리·덕마리 인근 저지대거주 주민께선 즉시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앞서 3시53분쯤엔 ‘현재 많은 비로 인해 당진천 범람 중이니 인근 주민은 즉시 당진초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내용을 보냈다.

천안 동남구 신방동·광덕면과 서산 수석동, 아산 송악면, 당진 신평면·순성면, 예산 신양면 등 인근 주민들은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로 침수 등이 우려된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받았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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