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수입 끊긴 신지에 경제적 도움‥코요태 우정 뭉클(유퀴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7. 1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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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의 우정을 드러내는 김종민의 미담이 공개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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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의 우정을 드러내는 김종민의 미담이 공개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 김종민, 빽가, 신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의 무대 울렁증이 언급됐다. 한동안 무대만 올라가면 바들바들 떨었다는 신지는 "그러고나서 한 3년 동안 슬럼프를 깊게 겪었고 마음에 병이 생기며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신지는 무대 울렁증이 무대를 하다가 갑자기 생겼다며 "카메라 리허설까지 너무 잘했다. 생방송에서 갑자기 와버리니까 어떻게 끝냈는지도 모르겠고 너무 힘들더라. 그때는 실시간 검색어도 있고 댓글도 쓸 수 있었다. '목소리는 왜 안 떨려? 쟤는 뭔가 잘못됐다'고 얘기를 하니까 더 문을 닫고 나올 수 없더라. 저를 보면 다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서"라고 토로했다.

신지는 당시에 대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저에게 힘든 일이라. 웬만하면 자료 화면도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다닐 정도다. 그 장면을 보면 제가 또 손을 떨고 있더라. 나는 꼭 코요태의 김종민과 빽가 사이에 있어야 빛이 나는 아이구나, 그래야 자신감을 얻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결국 3년의 공백기를 가졌다는 신지는 "일을 갑자기 쉬어서 경제적으로 힘들 때 (김종민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흔쾌히 도움을 줬다. 그러면서 저를 힘들어 할 때까지 내버려둬 준 것 같다. 네가 힘들 때까지 힘들어보고 나오고 싶을 때 나오라고. 이런 마음이었던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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