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미도 재건축(3914세대) 본격화... 정비구역 지정 고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7월 17일字로 대치미도아파트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단지 재정비를 넘어 대치동 일대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 용역 통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지원 개시

[헤럴드경제=박종일 기자]서울시가 7월 17일字로 대치미도아파트를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함에 따라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등 실질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대치동 51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치미도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대단지로, 현재 2436세대로 구성돼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번 재건축을 통해 총 1478세대가 늘아나며, 최고 49층 규모의 3914세대 초고층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기존 14층 규모였던 단지는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강남권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비계획에는 단지 내·외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입체보행교 설치 및 공공보행통로 확보가 포함됐다. 특히,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보행교는 양재천과의 보행 연계성을 높이며, 인근 학원가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 추진은 2014년 안전진단 통과(D등급)를 시작으로 오랜 기간 논의돼 왔다. 2017년 정비계획 수립 이후 주민설명회, 강남구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이어졌으나, 정비계획 규모 조정 등의 사유로 사업이 지연됐다. 이후 2022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고, 2025년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공공지원 정비사업전문관리용역을 통해 조합설립 추진 지원에 착수한다. 해당 용역은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행정 전반을 포괄하며, 현황조사, 토지 등 소유자 명부 작성, 주민설명회 및 연설회 개최, 예비추진위원장 선거, 운영규정 작성, 추진위 구성 승인 신청 지원 등 절차를 포함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은 단지 재정비를 넘어 대치동 일대의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 문원 논란에 끝내 눈물…“코요태 피해 갈까 봐”
- 박규리 “이득 본 적 없다”…‘코인 사기 혐의’ 전 남친 재판 증인 출석
- “우리 애, 숙제 내주지 마세요!”…사유리 교육법에 “홈스쿨링 해라” 논란
- “끝까지 책임 질 것”…이연복 ‘국밥 대장균 검출’ 사과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박상민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 이선균 협박 3억 뜯은 실장 2심서 형량 늘었다…징역 5년6개월
- ‘김준호와 결혼’ 김지민, 감사 인사 “잘살겠습니다”
- ‘아메리칸 아이돌’ 음악감독, 남편과 숨진 채 발견…20대 용의자 체포
- 전현무도 당했다…“제작진이라며 식당에 돈 요구” 사칭 사기, 피해 주의해야
- 브루노 마스 “로제 덕에 빚 거의 다 갚았다”…LA공연 후 소감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