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진정한 메시 후계자가 됐다...'세계 최고 초신성' 야말, 바르셀로나 등번호 '10번' 변경

김아인 기자 2025. 7. 1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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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이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됐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 남자 1군팀 야말이 새로운 등번호 10번의 주인공이 됐다. 2031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그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입을 유니폼을 선물받았고, 등번호에 10번이 새겨져 있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원래 야말에게 10번을 물려주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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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라민 야말이 진정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가 됐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등번호를 마침내 10번으로 변경했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 남자 1군팀 야말이 새로운 등번호 10번의 주인공이 됐다. 2031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그는 후안 라포르타 회장으로부터 앞으로 입을 유니폼을 선물받았고, 등번호에 10번이 새겨져 있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야말은 전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불린다. 2007년생에 불과한 그는 5세에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했고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며 일찌감치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2-23시즌 1군 무대에 처음 데뷔했는데 한 시즌 만에 주전 자리를 꿰찼다.


야말은 나이답지 않은 활약과 번뜩이는 플레이로 리그 37경기 출전과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PSG) 등 여러 빅클럽들이 높은 이적료로 그를 영입하려 들기도 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는 우승과 함께 최고의 영 플레이어 수상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

지난 시즌에도 기량을 한층 더 폭발시켰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의 선두 질주의 중심이 되었다. 하피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매서운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했다. 야말은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포함해 55경기를 치렀고 18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유로 2024 출전 기록까지 더하면 7경기 1골 4도움으로 총 4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4개 대회에서 전부 우승컵을 들기도 했다.


지난 5월엔 바르셀로나와 장기 재계약까지 성사됐다. PSG 등 거물급 팀들이 야말을 노리면서 바르셀로나는 야말을 지키는 데 사활을 걸었다. 야말이 18세가 되는 시점에 맞춰 장기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동행을 이어 갔다.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도 10번으로 변경됐다. 바르셀로나는 원래 야말에게 10번을 물려주고 싶어 했다. 하지만 야말이 기존에 10번을 달고 있던 안수 파티를 존중하며 지난 시즌 19번을 달고 뛰었다. 19번은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입단 직후 처음 달았던 번호로도 유명하다. 파티가 AS모나코로 이적하면서 10번 자리가 비었고, 야말이 물려받을 수 있게 됐다.


야말은 “나의 첫 번째 꿈은 바르셀로나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계속 발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10번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이런 꿈을 꿨을 거다. 나를 생각해주고 이 번호를 줘서 클럽에 매우 감사하다. 이제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고 이 숫자에 가치를 부여할 차례다”고 기쁜 소감을 드러냈다.


사진=X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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