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과는 서한대로 갈 것"…25% 관세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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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예정대로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본과는 아마도 서한대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일 올해 4월 책정했던 상호관세율(24%)보다 1%포인트 높은 25% 세율을 내달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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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해 취재진에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07.1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7/newsis/20250717035643270mouv.jpg)
[서울·워싱턴=뉴시스]임철휘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예정대로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레인 총리와 회담하는 자리에서 "일본과는 아마도 서한대로 갈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7일 올해 4월 책정했던 상호관세율(24%)보다 1%포인트 높은 25% 세율을 내달 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막판 협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본 정부가 미국이 만족할 만한 대일 무역적자 개선책을 내놓았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이시바 내각은 오는 2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있어 미국 측에 과도한 양보를 하는 데는 정치적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기자들과 만나 "서한이 곧 합의"라며 "매번 서한을 보낼 때, 기본적으로 그것은 합의 사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무역 개방 의지를 강조하며 한국과 일본을 함께 거론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도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서는 "완전한 시장 접근을 확보했다"며 "우리 기업에 엄청난 합의"라고 자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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