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예타 통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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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 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는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 대통령이 강원 대선 핵심공약으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통과에 힘쓸 것을 약속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예타 통과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부문은 동해안 철도 총 480㎞ 중 삼척~강릉 45㎞ 구간만 유일하게 저속 구간으로 남아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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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착공 약속에 기대감 고조
도, 당위성 피력 행정력 집중
23일 본지 주관 국회 토론회

2년 5개월 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 있는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르면 오는 10월 중 결과 발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동해선 고속화는 도정치권과 도, 지역사회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핵심 현안인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SOC 공약이기도 하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은 2023년 2월 예타에 착수했지만 2년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철도사업의 예타 조사 법정기한은 최대 2년이다. 그러나 해당 지침은 지난해 제정되면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에 적용되지 않고 있어 장기화되는 모양새다.
다만 이 대통령이 강원 대선 핵심공약으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통과에 힘쓸 것을 약속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발맞춰 도는 사업의 정책성을 높이기 위한 논리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예타 통과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부문은 동해안 철도 총 480㎞ 중 삼척~강릉 45㎞ 구간만 유일하게 저속 구간으로 남아있다는 점이다. 해당 구간은 1940~60년대 개통한 노후 구간으로 시속 60㎞ 수준으로 운행 중이다. 나머지 구간은 모두 시속 200㎞대 주파가 가능해 삼척~강릉 구간은 동해선 전체의 효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동해선에 시속 260㎞ 속도로 달리는 KTX-이음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150㎞급인 ITX-마음이 투입돼 강릉에서 부산 부전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리는데 KTX-이음이 투입되면 3시간 50분대로 단축된다. 이에 따라 노후된 삼척~강릉 구간을 조기 착공해 효율성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확보해야 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동해선이 상반기에 100만명에 가까운 승객을 수송했다는 점도 예타 통과 가능성에 힘을 더한다.
이와 맞물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타 통과 당위성을 알리는 정책토론회가 오는 23일 국회에서 열린다. ‘한반도 허리, 고속화로 잇다-삼척~강릉 고속화 국회 정책토론회’는 강원도와 권성동·이철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한다. 이날 토론회에선 동해선 고속화 당위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예타 통과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동해선 철도 시대가 본격 개막한 만큼 동해선 고속화의 마지막 퍼즐인 삼척~동해~강릉 구간 고속화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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