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지속 가능한 보전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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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주최한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네 번째 순서, 양양군 편이 지난 15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조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오랜 행정절차와 환경 논란을 넘어 본격적인 시행 단계에 들어섰다. 2013년 경제성 분석 이후 10년 넘게 각종 갈등과 검토를 거친 끝에 착공에 이르렀다.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건설 과정의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이다.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운영 단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운영 주체 확보와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도 병행돼야 한다. 관광객을 양양군 체류 인구로 유도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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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 완공, 2027년 운행 목표
양양사랑상품권 발행 소비 유도
상·하수도 등 기초인프라 확충
지역경기 활성화 대책·생활인구 지속 유입 방안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주최한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네 번째 순서, 양양군 편이 지난 15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 사회 △박진형 아나운서
◇ 토론 △탁동수 양양부군수 △조명호 강원연구원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 현황은.
△탁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서며 40년 숙원이 현실화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착공에 돌입했다. 수차례 환경영향평가로 부침을 겪었던 만큼 지역사회의 염원이 반영된 성과다. 강원도는 인허가 승인 시 부과된 조건부 이행사항을 철저히 이행 중이며, 훼손 예정지의 식생 이식은 지난 6월 완료됐다. 현재 벌목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후 가설삭도 설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6년 말 공사를 마치고, 2027년 상반기 상업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성공추진을 위한 해결 과제는.
△조 =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오랜 행정절차와 환경 논란을 넘어 본격적인 시행 단계에 들어섰다. 2013년 경제성 분석 이후 10년 넘게 각종 갈등과 검토를 거친 끝에 착공에 이르렀다. 앞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건설 과정의 철저한 환경 관리가 필수적이다.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운영 단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보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경쟁력 있는 운영 주체 확보와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도 병행돼야 한다. 관광객을 양양군 체류 인구로 유도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지역 경기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은.
△탁 = “양양군은 오는 9월부터 ‘양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상품권은 지류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소상공인 대상 환경 개선, 카드 수수료 보전과 함께 대출이 어려운 영세 사업자에 대해 강원도와 협력한 보증 지원 체계도 마련한다.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 등에서 요금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도 도입해 지역 내 사용을 유도하고 매출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생활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을 위한 방안은.
△탁 = “양양군의 생활인구는 등록인구의 20.6배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카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생활인구는 약 79만명이며, 이 중 소비의 80%는 외지인 몫이다. 이에 따라 쓰레기 처리, 상·하수도 등 기초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군은 현재 시설의 2~3배 확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내년부터 생활인구가 보통교부세 산정 지표에 반영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도시계획과 환경 정책에도 생활인구 지표 반영이 필요하다.” 정리/이정호 기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생활인구 #양양군 #G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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