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토리] "아랍 감성, K-컬처와 만나다"…아랍영화제 서울 개막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제14회 아랍영화제가 지난 15일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 부산, 광주 등 상영관과 온라인을 통해 8월 3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작은 레바논과 이집트 합작 영화 '아르제'(Arze)로, 도난당한 스쿠터를 되찾기 위한 싱글맘의 여정을 통해 레바논 사회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조명한다. 이 작품은 올해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고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레바논 대표로 출품됐다.
개막식에는 '아르제'의 각본가이자 프로듀서인 루아이 크라이쉬가 참석한다. 그는 18일 서울 시네토크에도 참여해 관객과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시네토크는 서울 2회, 부산 2회, 광주 3회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작은 행복'의 무함마드 샤리프 트라이박 감독과의 온라인 GV도 마련돼 아랍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이번 영화제는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아랍영화제 조직위원회, 영화의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공동 주관하며, 외교부와 주한아랍외교단이 후원한다.
서울 상영은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은 18일부터 23일까지, 광주는 25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열린다. 온라인 상영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아랍영화제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는 '내가 속한 곳은 어디인가', '람보가 쉴 곳을 찾아서', '무화과나무 아래', '살마의 집', '천국의 옆 마을' 등 아랍 지역의 다채로운 영화 12편이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 유세진, 영상 : 박소라 PD(e1501s@yna.co.kr)>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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