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대 200mm 이상 비 예보…이 시각 대전
[앵커]
충청권에도 많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는 밤이 되면서 1시간 동안 9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대전 갑천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빗줄기는 더 거세지고 있는데요.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수위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현재 보령과 서천, 부여 등 충남 10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대전과 세종, 나머지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충남 서천 춘장대에는 밤 10시 8분 기준 직전 1시간 동안 93mm의 강한 비가 오는 등 오늘 하루에만 191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또 홍성과 서산, 부여에도 7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많은 비가 집중되면서 부여 임천면과 은산면, 홍산면에서는 피해에 대비해 주민 10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미리 대피했습니다.
또 보령에서 주택이 침수되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김건희 집사가 투자 검토 요청”…180억 투자사들 소환 임박
- [단독] 46억 원은 누구에게?…‘집사 차명 소유’ 추가 정황 확인
- 尹, 18일 오전 구속적부심…직접 출석 예정
- 참사 유가족 만난 이 대통령 “정부 대표해 사죄…억울한 국민 없도록”
-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논란…대통령실 신중 “지켜보고 판단”
- 계파 갈등에 ‘윤 어게인’까지…윤희숙 “송언석 등 4명 거취 밝혀라”
- [단독] 미등록 이주 아동 54명 행방 몰라…사망 53명
- 군 ‘NLL 근접비행’, 작년 상반기에도 실시…“통상적 작전 아니었다”
- ‘주한미군 현 규모 유지’ 법안 미국 하원 군사위 통과
- ‘혈세 낭비’ 용인경전철 주민소송 12년 만에 결론…“200여억 원 배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