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건물 30억에 내놓은 이수근…"가족 치료비 마련 때문 아냐"

김현희 기자 2025. 7. 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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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 측이 건물 매각과 아내 박지연씨의 병원비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르면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씨와 공동 명의로 2011년 상암동 토지 165㎡를 13억원에 매입한 뒤 지상 3층 연면적 229.88㎡ 규모의 건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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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 ⓒ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방송인 이수근 측이 건물 매각과 아내 박지연씨의 병원비는 관련 없다고 선을 그었다. 

1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이수근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며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었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머니투데이는 이수근이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건물과 토지를 3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수근은 아내 박지연씨와 공동 명의로 2011년 상암동 토지 165㎡를 13억원에 매입한 뒤 지상 3층 연면적 229.88㎡ 규모의 건물을 올렸다. 

이수근은 건물 명의는 박지연씨 단독 명의로 등기하고, 7억여원의 근저당 채무는 자신의 명의로 했다. 

해당 건물은 2022년 방송인 송은이가 설립한 컨텐츠랩 비보의 사옥으로 쓰였으며 현재는 공실이다. 

한편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박지연씨는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 나빠져 14년째 투석을 받고 있으며 한 차례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는 지난 13일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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