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김민재 행안부 차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부·카드사 안내 문자엔 'URL 링크' 절대 포함 안 돼"
-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작
- 기존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
- 전 국민 15만 원 기본 지급, 소득별 최대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
- 국민비서(카톡·네이버 등)로 신청하면, 본인 수령 금액 안내 받을 수 있어
- 신청은 카드사 앱·홈페이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 등으로 가능
- 시작 첫 주는 요일제로 운영, 출생연도 끝자리 따라 신청 요일 나뉘어
- 사용처는 매출 30억 이하 소상공인 업소 중심, 대형 직영점·온라인은 제외
- 사용 지역은 특별·광역시는 시 전역, 도는 시·군 단위로 제한
-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이후 소멸
- ‘집값 올린다’는 우려엔 공감 어려워…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이 목적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MBC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김민재 행안부 차관
◎ 진행자 > 다음 주 월요일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됩니다. 신청 방식부터 사용처까지 오늘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하나하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민재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지금 비가 너무 오죠?
◎ 김민재 > 네, 그래서 시작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호우특보가 발령 중인데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에 강수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취약 시간대인 밤에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또 기상 예보, 특보에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정부에서도 현재 중대본 1단계를 가동 중이고요. 호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진행자 > 방송 끝나시면 또 가셔야겠군요.
◎ 김민재 > 상황실로 또 가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실 때도 비 많이 왔었죠?
◎ 김민재 > 네. 그래서 차가 너무 막혀서 지하철로 갈아타고 간신히 시간 맞춰서 왔습니다.
◎ 진행자 > 지금 저쪽 창문에도 보면 시커멓게 지금 비가 오는 것 같은데요. 정말 국민 여러분 딱 퇴근 시간인데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자, 쿠폰 얘기로 가 보겠습니다. 소비 쿠폰이요. 이름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은 '진짜 쿠폰 한 장씩 나눠 주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떻습니까?
◎ 김민재 >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홍보를 강화할 건데요. 사실은 국민 여러분께서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친근하게 받아들이셨으면 해서 저희가 쿠폰이란 표현을 썼는데 실제로 쿠폰은 아니고 기존에 쓰시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선불카드 또 지역사랑상품권 많이 쓰시지 않습니까? 그러한 지역 화폐로, 포인트나 이렇게 받아서 거의 기존에 쓰시던 것처럼 불편함 없게 잘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진행자 > 자, 일단 15만 원에서 55만 원까지인데요. 그 차등은 어떻게 발생하는 겁니까?
◎ 김민재 > 일단 이것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 쿠폰이 지급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그래서 기본적으로 저희가 1단계, 2단계로 나눠 드리게 됐고요. 그래서 15만 원은, 1차로 지급될 때 모든 국민한테 15만 원이 지급이 되는데 다만 차상위 계층이라든지 한부모 가정 등에게는 조금 더 드리고요. 그래서 15만 원에서 추가로 드려서 30만 원. 그리고 기초생활 수급자라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사회에서 어려우신 분들은 25만 원을 더 드려서 40만 원이 됩니다. 그리고 2단계 지급될 때 10만 원씩을 더 드리는데 그때는 상위 10%에 계신 분들은 안 드리고 나머지 90%를 드리기 때문에, 합치면 25만 원에서 50만 원까지가 되는데, 정부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방 우대 정책을 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수도권에 계신 즉 서울, 인천, 경기 외에 있는 분들은 3만 원을 더 드리고요. 그리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또 지방에 계신 분들 중에 인구 감소 지역이라고 정부에서 지정한 지자체가 있습니다. 거기에 계신 84개 단체는 또 5만 원을 더 드리기 때문에, 그럼 50만 원에서 5만 원을 받으면 최대 55만 원이 되는 겁니다.
◎ 진행자 > '내가 얼만큼 받을 수 있지?' 이게 궁금하실 텐데요. 어디서 어떻게 확인 가능합니까?
◎ 김민재 > 그 부분에 대해서는요, 국민비서라는 혜택 알리미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 7월 21일부터는 자기한테 알려주게 되고요. 그다음에 자치단체 홈페이지라든지, 읍면동 사무소에 물어보면 다 아실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자기가 얼마 받게 되는지가 나옵니까, 그게? 주민등록번호 같은 걸 넣거나 하면요?
◎ 김민재 > 그렇죠. 그렇게 되고.
◎ 진행자 > 국민비서는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야 되는 겁니까?
◎ 김민재 >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이런 쪽으로 다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새로 뭘 깔지 않아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이런 데서 들어가서 그냥
◎ 김민재 > 신청을 하면 됩니다.
◎ 진행자 > 신청을 하면 내가 얼마 받을 수가 나오는 거군요.
◎ 김민재 > 그거를 자동으로 국민비서, 예전에 '국비'라고도 불렀는데 국민비서에서 카톡으로 알려주게 돼 있습니다.
◎ 진행자 > 신청을 하면요?
◎ 김민재 > 네. 19일부터 신청 지금 받고 있고요. 21일 날 이렇게 지급이 되겠습니다. 14일부터 지금 신청은 받고 있고 그러면 21일부터 이제 그걸 알려주게 돼 있습니다. 19일부터는.
◎ 진행자 > 국민비서에 신청을 하면 얼마 받는지는 알려주는데요. '내가 받겠다'는 신청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제?
◎ 김민재 > 이제 받겠다는 신청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신용카드사나 체크카드 이런 데 자기가 이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 거기서도 문자라든지 이런 걸로 다 알려주게 됩니다. '이제 신청을 하라.'
◎ 진행자 > 하라고요.
◎ 김민재 > 가장 일반적인 거는 영업점에 가서 신청을 하셔도 되고요. 신분증을 갖고 가서. 그렇지 않고는 이제 우리가 스마트폰이나 이런 데 앱 같은 게 있지 않습니까? 거기 들어가서 신청을 하면
◎ 진행자 > 카드 앱 말씀하시는 거죠?
◎ 김민재 > 카드 같은 경우는 그렇고요. 또 하나는 주민자치센터나 예를 들어 읍면동 사무소 이런 데 직접 가셔서 신분증 들고 가시면 거기서 또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줍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갖고 있으면 카드사라든지 이런 데서 문자가 오고, 요즘은 다 앱을 쓰지 않습니까? 아니면 홈페이지 들어가서 신청을 하면 자기 신용카드에 신청한 다음 날 포인트로 적립이 됩니다. 그럼 그걸 갖고 가서 쓰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선불카드라든지 이런 거는 종이로 된 지류카드 아니면 QR로 된 앱이 있거든요. 그거는 읍면동 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 가서 신청을 하시면 거기서 이렇게 직접 받을 수가 있습니다.
◎ 진행자 > 신청하는 데도 순서가 있죠?
◎ 김민재 > 7월 21일부터는 신청을 하게 되는데요. 저희가 우려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간혹 시스템이 다운되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첫 주에 요일제를 적용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지근한 예로 저희가 코로나19 때 마스크 지급 요일제를 적용한 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출생 연도가 1하고 6이면 월요일, 2하고 7이면 화요일. 이렇게 해서 5일 동안, 일주일만 적용을 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진행자 > 무슨 요일 날 내가 신청할 수 있는지는 어디 나와 있습니까?
◎ 김민재 > 그거는 저희가 지금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국민비서에서 알리미에서도 그렇게 돼 있습니다.
◎ 진행자 > 알려주겠군요.
◎ 김민재 > 일주일 지나고는 그걸 굳이 적용 안 하기 때문에 아무 때나 신청하셔도 되고요.
◎ 진행자 >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요. 그래도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이거 가만 놔두면 없어지는 거죠, 이거?
◎ 김민재 > 그렇죠. 근데 이게 없어지는 건 11월 30일까지로 해서 4개월인데요. 그 안에 되고, 저희가 지자체라든지 각종 전광판 이런 것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으니까... 정 뭐하시면 주민자치센터나 이런 데 전화를 하셔도 되고요.
◎ 진행자 > 전화하면 전화로도 신청을 해 주나요?
◎ 김민재 > 전화로 신청은 되지 않고 그 방법을 알려 드리는 거죠. 신청은 직접 되면 가서 신청을 하셔야 되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앱이나 홈페이지, 그러니까 카드사라든지 이런 데 홈페이지는 신청이 가능하죠.
◎ 진행자 > 대리 신청은 안 되나요?
◎ 김민재 > 이건 기본적으로 본인 신청이 원칙입니다. 원칙인데 예를 들어서 거동이 불편하다거나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 그러면 가족인 경우, 즉 주민등록상에 세대를 같이 하는 경우에는 신분증을 건네 주시면 그걸 갖고 가서 할 수 있고요.
◎ 진행자 > 대리 신청이 가능하네요, 결론적으로. 거주지를 같이 하는 가족의 경우.
◎ 김민재 > 친구나 이런 거는 안 되는 거고요. 그걸 받아서 다르게 쓸 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나 장애인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방자치단체랑 협의를 잘 해서 거기다 전화를 하면 직접 시간을 맞춰서, 모셔 가서 신청을 받아 드립니다.
◎ 진행자 > 거기까지 해 주시는군요. 서울에서도 그게 가능합니까?
◎ 김민재 > 그럼요.
◎ 진행자 > 기준은 어떤 연령 이상, 이렇게 됩니까?
◎ 김민재 > 일단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나이 기준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허용이 될 겁니다.
◎ 진행자 > 요새 보이스피싱 비슷한 피싱 사고도 많다 그러던데, 이건 어떻게 대비해야 됩니까?
◎ 김민재 > 그게 저희가 가장 우려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그런 스미싱, 피싱 범죄가 고도화되고 많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진짜 꼭 필요한 질문인데요. 이제 유념해 주셔야 될 건 일단 정부라든지 카드사에서는 메시지나 문자를 보내 드릴 때 절대 결코 URL이나 링크를 달지 않도록 다 저희가 합의를 했습니다.
◎ 진행자 > 자신이 찾아 들어가야 되는 겁니다.
◎ 김민재 > 그렇습니다. 안내 문자는 '이제 오늘부터 신청을 하십시오. 무슨 카드입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가서 신청하십시오. 앱을 사용하십시오.' 이렇게만 가지, 이걸 눌러서 들어가는 건 없으니까 그건 절대 하시지 마시고요.
◎ 진행자 > 이거 굉장히 중요한 부분 같은데요. 이 부분 대단히 조심해야 될 부분 같은데. 국민 여러분, 어디서 문자가 와서 '신청을 하려면 이걸 누르세요' 하는 건 다 사기군요.
◎ 김민재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100% 사기군요, 그거는.
◎ 김민재 > 그러니까 보통은 이게 카카오페이라든지 네이버페이로도 신청 가능하고 사용할 수 있거든요. 그럼 그런 데는 거기서 오기 때문에 보시면 이건 의심의 여지가 별로 없는데. 그렇지 않고 '정부에서 알려 드립니다' 하면서 'URL이라든지 이런 걸 누르세요' 하는 거는 아닙니다.
◎ 진행자 > 완전한 사기란 말씀이시죠? 그러니까 뭘 링크를 누르게 하는 건 다 사기입니다. 들으시는 분들.
◎ 김민재 > 제가 볼 때는 굳이 그 25만 원, 몇십만 원을 받는 그거는 포인트기 때문에 그걸 찾아가려고 하는 게 아니라, 휴대폰에 있는 개인 정보를 빼서 가거나 또 통장으로 접근하려고 하는 게 있으니까. 혹시 그걸 잘못 누르셨다 할지라도 그럴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112에 신고하시고요. 그다음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110이란 번호가 있는데, 그걸로 해서 신고를 하시면 또 저희가 대응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진행자 > 제가 만약에 15만 원을 받았는데요, 근데 7만 원 썼어. '저번에 얼마 썼지?' 이거 어떻게 확인합니까?
◎ 김민재 > 그것도 좋은 질문이신데요. 저희가 그래서 일단 선불카드인 경우 다 영수증에 얼마 썼고 얼마 잔액이 남았다라는 걸 다 표출되게끔 다 협의를 했습니다.
◎ 진행자 > 그럼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카드를 쓰면요, 내 카드에 원래 내 것을 쓸 수도 있고, 받은 것을 쓸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선택을 합니까, 그건?
◎ 김민재 > 아닙니다. 먼저 차감이 되게 돼 있어서, 카드를 썼지 않습니까? 그러면 문자가 바로 날아옵니다. '어디서 얼마 결제를 하셨는데 소비 쿠폰 25만 원 중에 5만 원 썼습니다'.
◎ 진행자 > 무조건 그거부터. 그러니까 대상 업체에서 사용했을 경우에는 무조건 그거부터 차감되고 나머지가 되는군요. 그걸 골라 쓸 수는 없군요. 예를 들어 카드를 한 가지 카드를 쓰는데 나는 '이거는 내 돈으로 먼저 하고 싶고 이거는 나중에 이걸로 쓸래'는 안 되는군요.
◎ 김민재 > 그렇게까지는 안 해놓고 그럼 카드가 두 개가 있으면 하나 카드로 받으시니까 나머지 지급 받지 않은 걸로 받으시면 됩니다.
◎ 진행자 > 지급 받고 나서 쓰는 대로 순서대로 차감된다.
◎ 김민재 > 그렇게 저희가 카드사라든지 이런 결제 대행사하고 협의 협약을 맺어서 그렇게 지금 하기로 돼 있습니다. 이게 왜냐면 이 민생회복 소비 쿠폰의 취지는 지금 경제, 특히 지역 경제가 되게, 골목 상권이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우선적으로 도와주고 지역 경제의 소비 촉진을 통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이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께서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 15만 원을 받았는데요. 한번 쓸 때 그거부터 차감되니까 한 8만 원 썼는데, 일단 그거 받은 것만 쓰고 싶지 자기 돈은 쓰고 싶지 않단 말입니다. 그럼 기억했다가 차액을 써야 되겠군요.
◎ 김민재 > 그렇죠. 그러니까 문자가 날아오고 선불 카드나 이렇게 하면 영수증을 주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거를 잘
◎ 진행자 > 지금 가지고 있다가 내가 얼마 남았는지 기억했다 써야지 자기 개인 돈을 쓰지 않는 게 되는군요.
◎ 김민재 > 근데 이제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소비 여력이 조금 있으신 분은 이제 한 4만 원 남았다 하더라도 그 김에 더 5만 원, 6만 원 더 써 주면 결국 우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그런 취지가 있다. 이것을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 진행자 > 못 쓰는 데는 어딥니까? 업종? 업종입니까? 아니면
◎ 김민재 > 지금 이게 약간의 논란은 있지만 매출액 기준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업체에선 거의 다 쓸 수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다만 이제 직영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는 전부 직영점이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땐 그런 데는 안 되고요. GS25나 이런 편의점 같은 경우에도 가맹점이 되게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에서는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30억 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이걸 더 풀어 달라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이게 미용실, 동네 미용실이라든지 조그만 식당이라든지 교습 학원이나 이런 데거든요. 그리고 이게 매출액 30억은 월로 하면 2억 5천입니다. 그러면 한 달에 5일 쉬고 25일 근무한다 그러면 천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는 데면 굉장히 형편이 좋은 데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는 이 쿠폰 없는 신용 카드로 사용하시면 되고 나머지 '우리 주변에 조금 힘들지만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돕자'라는 그런 정책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널리 헤아려 주시고 사용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온라인 자영업자는 어떻게 됩니까?
◎ 김민재 > 지금 온라인은 저희가 이용할 수 없게끔 해 놨고요. 온라인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매장이나 지역 상권을 살린다는 그런 취지가 없기 때문에 가급적 대면으로 해야 결제를 하거나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배달 앱에서 사용은 어렵습니다만 예를 들어 치킨집에 한다 해도 배달 앱에서 해 놓고 결제는 내가 찾아가서 포장으로 하는 건 가능합니다.
◎ 진행자 > 가서 하는 건 되고요.
◎ 김민재 > 그리고 만약에 배달을 온다 할지라도 어디는 보면 이제 그 자기들이 카드 결제하는 걸 갖고 다니는 데가 있거든요. 그런 데는 되고
◎ 진행자 > 배달 올 때 그 들고 다니시는 분들, 그거는 해도 되는군요.
◎ 김민재 > 그런 건 가능합니다. 근데 이제 이 안에서 다 결제하는 시스템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는 다 중앙 본사로 되어 있고 어디서 어떻게 썼는지가 지금 저희가 준비하는 기간에 분류가 어렵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안 된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자영업자가요, 본인이 자기 거 쓸 수 있습니까?
◎ 김민재 > 본인이 자기 거요?
◎ 진행자 > 자영업을 하는 분이 자기가 받은 그 소비 쿠폰을 자기 업장에서
◎ 김민재 > 그거는 가능하죠.
◎ 진행자 > 그건 가능한 겁니까?
◎ 김민재 > 예를 들어 아들이 와서 자기 친구들하고 해도 되니까 그걸 제한 두진 않았습니다.
◎ 진행자 > 기간은 아까 언제까지라 그러셨죠?
◎ 김민재 > 기간은 이제 7월 21일 월요일부터 시작해서요,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진행자 > 11월 30일이요.
◎ 김민재 > 네.
◎ 진행자 > 그다음에 자기 자치, 어디서만 쓸 수 있는 건가요?
◎ 김민재 > 그것도 좋은 질문이신데요. 이제 저희가 행정 구역별로 나눠 놨는데 보통 우리가 특별시, 광역시라고 있지 않습니까? 서울, 인천, 부산 이런 데는 자치구가 있지만 서울 마포구다 그러면 서울시 전체에서 쓸 수 있고요. 인천도 구와 상관없이 다 쓸 수 있습니다. 다만 도로 가면 도가 있고 시군이 있는데 해당 시군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그건 잘게 나눴군요.
◎ 김민재 > 왜냐하면 그 행정 구역으로만 나눴고 상권이라든지 이런 게 구별이 되지 않습니까? 근데 서울만 해도 구 간의 경계가 아주 명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그거를 가르진 않았습니다. 예외적인 건, 제주특별자치도하고 세종시가 있습니다. 여기는 이제 기초 자치 단체가 없기 때문에 그냥 거기서 같이 쓰시면 되고요.
◎ 진행자 > 시간이 조금 남았는데 오늘 오세훈 시장이요. '하책 중에 하책이다. 집값 올릴 것이다.' 평가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민재 > 집값이요?
◎ 진행자 > 소비를 푸는 것이 집값만 올릴 것이다. 하책 중에 하책이다. 이렇게 표현했는데
◎ 김민재 > 이 소비 쿠폰하고 집값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 진행자 > 돈을 푸니까.
◎ 김민재 > 물론 이게 물가가 올라갈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저희도 그거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이제 자치 단체하고 사전에 다 협의를 해서 물가를 올리지 않기로 했고요. 또 가끔은 요식 업체나 지역별로 다 있어서 저희가 협의를 해서 우리들이 이 기간 동안에는 선제적으로 올리거나 이러지 않기로 다 협의를 한 사안입니다. 소비 쿠폰 정책에 다 동참을 해 주고 계십니다.
◎ 진행자 > 집값과의 관련성은 더 이상
◎ 김민재 > 집값이요? 아파트 가격이요?
◎ 진행자 > '하책 중에 하책'이라는 건 그런 의도 같은데요.
◎ 김민재 > 그거는 죄송합니다만 시장님이 설마 이게 집값을 올린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 진행자 > 돈을 푼다는 얘기죠. 저는 그런 논리로 제가 읽었는데.
◎ 김민재 > 근데 이 돈은 풀면 어디로 가게 되어 있냐면 매출액 30억 이하인 소상공인, 우리 집에서 조그만 동네 마트나... 큰 이마트나 이런 것도 지금 다 빠져 있지 않습니까? 대기업, 큰 규모가 아닌 미장원, 이런 곳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이거 많이 팔아서 아파트를 갈아타거나 이러지는 않을 것 같고요.
◎ 진행자 > 제 생각도 비슷해서 더 여쭤보지 않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민재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오늘 비 많이 오는데 고생하십시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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