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대 200mm 이상 비 예보…이 시각 대전
[KBS 대전] [앵커]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 사이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은 기자, 벌써 피해가 발생한 지역도 있네요.
지금 비가 많이 오나요?
[리포트]
네, 대전은 오후부터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이곳 갑천의 수위는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령과 서천, 부여 등 충남 8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대전, 세종, 나머지 충남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보령 외연도에는 1시간에 29mm의 강한 비가 내려 누적 강수량이 131mm를 기록했습니다.
또 청양과 홍성, 서산에는 70mm 이상이 쏟아졌습니다.
많은 비에 보령에서는 주택이 침수됐고 당진에서도 차가 물에 잠기는 등 충남 지역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퍼붓는 특징을 보이는데요.
대전, 세종, 충남은 내일까지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대 80mm의 매우 강하고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에도 이어져,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에는 30에서 최대 100mm 이상, 충남북부에는 20에서 60mm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오늘 오후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됐습니다.
토사 유출과 산사태,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립 위험이 높은 만큼 하천이나 계곡에 접근을 삼가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전 갑천에서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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