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표절 의혹 제기한 국민검증단과 소통할 것”

김응열 2025. 7. 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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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관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11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지난 14일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 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후보자가 심각한 연구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표절이나 가로채기는 결코 아니다"라며 의혹에 적극 소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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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발언
“제자들과 자신에게 부끄러울 짓 안 해”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관해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한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소통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후보자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저는 비록 완벽한 연구자는 아니었지만 제자들과 저 자신에게 부끄러운 부정행위를 행하지 않았다는 점은 감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기회가 된다면 연구윤리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 이런 것들에 관해 범학계 검증단 교수님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11개 교수·학술단체가 모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지난 14일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에 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 후보자가 심각한 연구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표절이나 가로채기는 결코 아니다“라며 의혹에 적극 소명했다.

이 후보자는 의대생 복귀에 관해서는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힌 데에 환영하고 조속히 의료인력 양성 체계가 회복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교육 여건이나 학사 상황 등을 고려해 질이 훼손되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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