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명의 “원인 모를 빈혈 있다면 내시경 검사 꼭 받아야”(유퀴즈)

서유나 2025. 7. 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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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가 대장암 전조 증상으로 빈혈을 꼽았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유명한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규주 교수는 많을 때 1년에 혼자서 500건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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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가 대장암 전조 증상으로 빈혈을 꼽았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02회에는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유명한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규주 교수는 많을 때 1년에 혼자서 500건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한 인물.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 2위에 해당했다.

박규주 교수는 의심되는 전조 증상을 묻자 "우측 대장은 소장에서 물변이 넘어오면 변을 만들기 시작한다. 소시지 같은 덩어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토끼 똥 같은 덩어리를 만든다. 우측 대장은 넓어 암이 생기면 증상이 나타나기 힘들다. 덩치가 커질 때까지 발견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좌측 대장은 변을 움직여서 토끼 똥 같은 덩어리를 확 짜서 소시지 같이 긴 변을 만든다. 변을 짜고 통과시켜서 암이 생기면 변기 같은 막힘 증상이 일어난다. 직장은 변을 저장했다가 타이밍을 맞춰 비워주는 일을 한다. 직장에 암이 생기면 변의 저장 배출 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변이 조금만 차도 마렵고 변이 아나오거나 피가 묻어 나온다. 부위별로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암덩어리가 커지면 피가 나면서 빈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원인 모를 빈혈이 있다면 대장, 위내시경을 꼭 해야 한다"고 권했다.

그는 "대장 증상은 비특이적인 게 많다. 어느날 아팠다가 없어졌다가 왔다갔다 한다. 변비도 생겼다가 설사도 생기니까 증상이 그런 경우라 일상적으로 넘어간다. 중요한 건 그런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되면 '나 이상한가 보다' 하고 병원 가서 내시경을 하면 이미 진행된 병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40대 이하 젊은 환자 전 세계 1위이기도 했다. 박규주 교수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와 젊은 친구들이 운동 부족으로 문제가 많다. 대장암을 빨리 발견하는 게 치료 성적을 좌우한다"면서 내시경 검사를 거듭 추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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