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만지고 얼굴 감싸고…’ 노래방 프렌차이즈 회장 직원들 수년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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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노래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A사의 회장이 여직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A사의 전 직원 B(31) 씨와 C(27) 씨는 서울 수서경찰서에 김모 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까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전·현직 직원은 10여 명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평소 여직원들과 일절 접촉하지 않고 성추행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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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노래방 프랜차이즈 업체인 A사의 회장이 여직원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성추행 피해자가 10명이 넘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A사의 전 직원 B(31) 씨와 C(27) 씨는 서울 수서경찰서에 김모 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현재까지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전·현직 직원은 10여 명이다.
김 회장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B 씨의 엉덩이, 어깨 등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한다. 4년간 A사를 다니던 B 씨는 지난 1일 퇴사했다. C 씨 역시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장 빈방에서 어깨, 허리,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김 회장에게 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C 씨도 지난 4월을 끝으로 5년간 다니던 A사를 그만둔 상태다. 이들은 “심한 수치심을 느꼈지만 회사에서 제왕처럼 군림하는 김 회장의 미움을 사면 직장을 잃을까 두려워 말을 하지 못했다”며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회사를 떠난 뒤 고소를 하게 됐다”고 했다.
CCTV에는 문제의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 회장은 여성 직원의 목을 감싸더니 남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작업 중인 여직원의 신체를 향해 손을 뻗어 접촉하는 모습과 양손으로 직원의 얼굴을 감싸는 모습도 담겼다.
하지만 이에 대해 김 회장 측은 평소 여직원들과 일절 접촉하지 않고 성추행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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