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김건희 집사’ 김씨 체포영장 발부…배임 혐의

곽진산 기자 2025. 7. 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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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아무개씨에 대해 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

특검팀은 16일 김씨의 체포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김씨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2023년 김 여사와의 친분을 배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등 기업들로부터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회사에 거액을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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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지목된 김아무개씨에 대해 김건희 여사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체포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

특검팀은 16일 김씨의 체포영장을 법원이 발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김씨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법원이)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23년 김 여사와의 친분을 배경으로 카카오모빌리티 등 기업들로부터 자신이 설립에 관여한 회사에 거액을 투자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김씨는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특검의 공개적인 출석 요구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 특검은 조만간 외교당국을 통해 김씨의 여권 무효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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