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U19 월드컵] ‘제공권 열세’ 한국, 캐나다에 패배‥순위결정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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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순위결정전으로 향한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58-70으로 패했다.
전반 내내 한국은 캐나다의 뒤를 바짝 쫓았다.
한국은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캐나다와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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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순위결정전으로 향한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16강전에서 캐나다에 58-70으로 패했다.
임연서(20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이가현(14점 2리바운드), 정현(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3점슛 8방을 합작, 삼각편대를 구축했으나, 경기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밀린 것이 뼈아팠다. 제공권 열세(29-50)도 패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25개나 내주며 높이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8강 진출이 좌절, 순위결정전으로 내려갔다.
한국은 임연서(170cm, 수피아여고2)-최예슬(179cm, 삼성생명)-정현(180cm, 하나은행)-이가현(180cm, 수피아여고3)-송윤하(181cm, KB)로 스타팅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국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개시 약 5분 만에 3점슛 3개를 터트리며 먼저 리드(13-8)를 잡았다. 정현과 이가현이 11점을 합작,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캐나다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외곽에서 화력을 끌어올린 캐나다는 높이 우위를 앞세워 득점 러시를 이어갔다. 1쿼터 종료 직전에는 3점 플레이까지 완성, 분위기를 가져왔다.
한국은 1쿼터 중반 이후 급격히 흔들렸다. 상대의 외곽포를 제어하지 못했고, 집중력도 흐트러지며 18-28,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내내 한국은 캐나다의 뒤를 바짝 쫓았다. 팀 동료 이가현과 임연서가 2쿼터 모든 득점(10점)을 책임지며 간격을 유지했다.
실점을 최소화한 한국은 28-38로 전반을 마쳤다.
10점 열세와 함께 돌입한 후반전.
한국은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캐나다와의 거리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대표팀 막내 임연서가 공격에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상대의 거센 반격에 줄곧 끌려 다녔다.
42-50으로 뒤진 채 4쿼터로 향한 한국은 세라 퍼치먼트, 밀라 할로웨이에게 연달아 한 방을 허용, 42-57까지 밀렸다.
이후 임연서가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세기가 부족했다. 마지막까지 한국은 추격에 안간힘을 쏟았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 결과>
* 16강전 *
대한민국 58(18-28, 10-10, 14-12, 16-20)70 캐나다
#사진=FIBA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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