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아시아컵] 박수호 감독 "주장 부재 부담…나머지 선수들이 준비 잘해 고맙게 생각한다"

홍성한 2025. 7. 1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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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의 부재가 부담 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박 감독은 "강이슬이 있고 없고를 떠나 박지현, 최이샘은 워낙 잘하는 선수다. 주장의 부재가 부담 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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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주장의 부재가 부담 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FIBA 랭킹 14위)은 16일 중국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3차전 인도네시아(FIBA 랭킹 57위)와 맞대결서 95-62로 이겼다.

한국은 이 승리로 사실상 A조 2위(2승 1패)가 유력해져 4강 진출 결정전에서 필리핀(FIBA 랭킹 44위)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기 종료 후 박 감독은 대한민국농구협회를 통해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연속으로 치렀다. 강이슬이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였지만, 우리 선수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뛰어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조한 점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가 힘이 좋다. 그래서 도움 수비를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이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신경 썼다"라고 설명했다.

강이슬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가운데 박지현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날 경기에서도 3점슛 3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조별리그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인 최이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숨은 공신이다.

박 감독은 "강이슬이 있고 없고를 떠나 박지현, 최이샘은 워낙 잘하는 선수다. 주장의 부재가 부담 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해왔다.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유력한 다음 상대인 필리핀에 대해서는 "이번 존스컵에서 경기를 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필리핀 선수들에 대한 적응이 어느 정도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필리핀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루 쉬는 동안 잘 분석하고 대비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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