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母, 교수로 20년간 재직 중"…부여와 특별 인연 공개 ('남겨서 뭐하게')

남금주 2025. 7. 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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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교수인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정일우, 조현재가 등장했다.

이에 조현재는 "선배님도 개그계의 선구자 아니냐. 평소에 되게 존경한다"라고 표현하자 이영자는 "영혼은 좀 없다"라고 놀리기도.

이영자가 '서동요' 촬영할 때 부여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조현재는 "제가 2006년경에 촬영했는데,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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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정일우가 교수인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이영자, 박세리, 정일우, 조현재가 등장했다.

이날 이영자는 부여 속성 강의를 시작했다. 이영자는 "백마강이 흐르고, 삼천 궁녀가 떨어졌다는 슬픈 전설이 있는 낙화암도 여기 있다"라며 "구드래 나루터에 오면 황포돛배를 탈 수 있다. 한강에선 볼 수 없다"라고 소개했다.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을 따라 유람하며 풍경을 즐길 수 있다고.

이영자는 "부여를 잘 아는 왕 두 분이 온다"라고 예고했다. 백제의 무왕과 조선의 왕이라고. 먼저 등장한 왕은 드라마 '서동요'에서 무왕 역을 맡은 배우 조현재였다. 박시레와는 골프로 친해진 사이라고. 조현재는 "30대 무왕 서동 조현재입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했다.

이영자는 의상까지 제대로 입은 조현재에게 덥지 않냐고 물었지만, 조현재는 "아직까진 괜찮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현재를 잘 아는 박세리가 "원래 땀이 되게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하자 조현재는 "맞다"라며 웃었다.

이영자는 "박세리 씨 보고 나오는 스포츠 스타가 많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조현재는 "선배님도 개그계의 선구자 아니냐. 평소에 되게 존경한다"라고 표현하자 이영자는 "영혼은 좀 없다"라고 놀리기도.

이영자가 '서동요' 촬영할 때 부여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조현재는 "제가 2006년경에 촬영했는데, 살인적인 스케줄이었다. 그래서 부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어서 산에서 해결했다"라고 털어놓으며 "맛집을 느껴보지 못해서 음식계의 대가 두 분께서 많이 이끌어달라"라고 부탁했다.

박세리는 무더위에 의상을 입고 있는 조현재를 걱정하며 "빨리 다음 왕 와야 할 것 같다. 이러다 촬영 전에 쓰러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그때 두 번째 왕이 등장했다. 드라마 '해치'에서 조선의 왕 영조 역할을 한 정일우였다. 이영자의 초대로 온 정일우는 "첫 예능 고정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에서 누나와 6개월 정도 같이 촬영하면서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정일우와 조현재는 드라마 '49일'을 함께한 사이라고.

정일우는 부여에 20년의 역사가 있다고 고백했다. 정일우는 "저희 어머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0년가량 교수로 재직 중이시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왔다"라며 "가족들이 있으니까 저도 부여에 종종 온다. 작품 준비할 때 오는데, '해품달(해를 품은 달)' 준비할 때도 왔다.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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