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편의 시조] 하늘 꽃 44 - 공감 /장정애
이양순 시조시인 2025. 7.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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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아쉬운 시대, '혼자만 울겠느냐' '이슬 떨군 첫새벽'에 풀꽃 하나가 보이네요.
우리 이웃이겠지요.
이웃을 국어사전에서는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이렇게 정의하네요.
서로 붙어 있지만 경계가 있고 나란히 가까이 있는 존재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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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조시인협회·국제신문 공동기획
범종이 우는 시각

혼자만 울겠느냐
때린 후 휘적대는
봉의 거친 숨결 보게
저 먼 숲 풀꽃 하나가
이슬 떨군 첫새벽
공감이 아쉬운 시대, ‘혼자만 울겠느냐’ ‘이슬 떨군 첫새벽’에 풀꽃 하나가 보이네요. 우리 이웃이겠지요.
이웃을 국어사전에서는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이렇게 정의하네요. 서로 붙어 있지만 경계가 있고 나란히 가까이 있는 존재라는군요.
혼자는 힘든가 봅니다. 인간을 사회적 동물로 보는 이유라고 하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관계 속에서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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