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본격화..."백년 먹거리로 키운다"

표언구 2025. 7. 1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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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충남도 제6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


충청남도가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도는 16일 천안의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세라젬 본사에서 ‘제6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8개 관련 기업 관계자와 경제 관련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했습니다.

도는 회의에서 충남경제진흥원의 산업 동향 보고에 이어,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주요 전략은 △신기술 연구개발(R&D) 및 신산업 육성 △수출 확대 △전문 인력 양성 △행정·제도적 기반 강화 등입니다.

오는 9월에는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1월에는 의약품 상용화센터를 준공해 바이오의료기기 기술 고도화와 전주기 지원 거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어 공정개발혁신센터도 착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개발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천안아산 수면산업진흥센터를 활용해 수출용 인증서 발급과 국제 표준 기술 지원에 나서며, 2027년에는 내포에 ‘바이오의료기기 해외진출지원센터’를 개소해 해외 규제 대응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순천향대와 협력해 의약품 인재를 양성하고, 2027년 개소 예정인 카이스트 그린바이오연구소를 통해 그린바이오 분야 인재도 함께 육성합니다.

도는 이와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의료기기 제조공정의 AI 및 스마트화 전환, 산학연 협의체 구성 등 행정적 지원도 강화합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은 걸음마 단계지만,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갖추고 도약할 것”이라며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인재 양성, 수출 지원 등 실질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TJB 대전방송

표언구 취재 기자 | eungoo@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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