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올해 성과급 3조8000억원 줘야…위로금 2000만원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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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회사 측에 기본급 인상과 함께 3조80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기본급을 14만1300원 이상 올리고 영업이익의 30%를 조합원(전 종업원)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영업이익은 12조6671억원으로 기아 노조가 요구한 30%를 단순 계산하면 3조8031억원에 달한다.
노조는 별도 요구사항으로 통상임금 관련 조합원 특별위로금 2000만원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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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회사 측에 기본급 인상과 함께 3조8000억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기본급을 14만1300원 이상 올리고 영업이익의 30%를 조합원(전 종업원)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기아는 지난해 107조4488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조6671억원으로 기아 노조가 요구한 30%를 단순 계산하면 3조8031억원에 달한다. 이를 기아 직원 수 3만5700여명으로 나누면 1인당 1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요구하는 셈이다.
노조는 별도 요구사항으로 통상임금 관련 조합원 특별위로금 2000만원도 주장했다. 앞서 대법원이 통상임금 판단 기준 중 하나였던 '고정성' 요건을 삭제하며 판례를 뒤집은 만큼 이에 상응하는 비용을 사측이 줘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 4일 근무제 도입도 주장하고 있다. 앞서 기아는 2022년과 2023년에도 주 4일제를 요구했고 지난해에는 4.5일 근무제를 주장했었다. 올해는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공약으로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하는 만큼 주 4일제를 내세움으로써 협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여기에 만 64세까지 정년 연장과 신규 인원 충원, 특근개선지원금 추가 지급, 경영 성과금 평균임금 포함, 특별채용인원 차별 철폐와 신입사원 임금·복지 향상 등 총 17가지 요구안을 추가로 제시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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