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발리지구 학교부지 선정 2년만에 해제 '성급'"

강태아 기자 2025. 7. 16. 19: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임시회 상임위별 심사
공업축제 운영 조례 개정안 등
13개 안건 중 12건 원안 가결
행정자치위.

울산시의회에서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 부지가 선정된 지 2년만에 해제된 게 성급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나왔다.

공업축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파리올림픽 개회식을 센강에서 진행했듯이 태화강을 활용해 퍼레이드를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제시됐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 제2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를 진행, 13건의 안건중 12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열린 제1차 행정자치위에서는 울산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908호)과 관련, 천미경 부위원장이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지방세심의위원회로 변경한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지방세 기본법 제146조(포상금의 지급) 범위안에서 세입징수포상금 매뉴얼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해 달라고 했다.

울산시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916호) 심사에서 강대길 위원은 조례 통과 후 주택 소방 시설 점검 및 관리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주택 소방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의무 부여 및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 제913호) 심사에서는 상위법인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1조 개정됐다며 '장제'를 '장례'로 수정, 가결했다.
산업건설위.

산업건설위 회의에서는 울산공업축제 추진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제922호) 등이 원안 가결됐다.

홍성우 위원은 (울산공업축제)사무국장 관련 조항이 삭제된 사유를 묻고, 향후 사무국장의 역할을 소신있게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손근호 위원은 축제 지원에 있어 선거법 등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명을 요구했고 귄태호 부위원장은 "축제 퍼레이드와 관련해 기존 방식이 아닌 울산의 차별화된 방식의 퍼레이드 진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파리올림픽 개회식을 센강에서 진행했듯이 부서에서 태화강을 활용한 퍼레이드 방식을 검토해달라"라고 했다.
교육위.

교육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도 수시분(3차)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의안번호 제915호)이 원안가결됐다.

문석주 위원은 가칭 약수고 설립 변경 사업은 지난번 임시회때 부결된 안건인 만큼 변경된 계획대로 통학로 부지를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

김수종 위원은 웅촌초, 중남초 본관동 증·개축 사업은 공사를 하는 동안 학생들이 모듈러교실을 사용하는 지를 물었고 안대룡 위원장은 웅촌초, 중남초 증·개축 관련, 아이들의 등·하교 동선을 잘 파악해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김종섭 위원은 울주군 온양읍 발리지구 학교부지 해제 사유에 대해 질의한 뒤 학교 부지로 선정된 지 2년만에 성급하게 해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온남초 주변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 학부모대표 등 관련인과 간담회, 토론회 등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 했는지 질의하고, 소통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아 기자 kt25@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