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오예진, 전국대학양궁선수권 2관왕

박희중 기자 2025. 7. 1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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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학부 70m·30m ‘金 명중’…조선대 최우진 50m ‘金’
광주여대 오예진(사진)이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025 여자양궁 국가대표 오예진은 16일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30m 에서 359점을 쏴 2위 원성윤(경희대·356점), 3위 윤혜림(창원대·355점)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70m경기에서도 344점의 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오예진은 지난달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 여자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탁해윤(순천대)을 꺾고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여자대학부를 평정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퀄리피케이션 개인종합 1위(1천381점)를 기록한 오예진은 17일부터 올림픽라운드로 열리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추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여자대학부 50m에서는 이수연(광주여대)이 동메달을 따냈다.

이수연은 338점을 쏜 원성윤(경희대·343점), 윤혜림(창원대·341점)에 이어 김수아(국립경국대·338점), 한주희(동서대·338점), 조수혜(한체대·338점)와 함께 공동 동메달을 차지했다.

순천대 탁해윤은 60m 경기에서 346점을 기록하며 원성윤(경희대·347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조선대 최우진이 50m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켰다.

335점을 기록한 최우진은 강민승(계명대·335점), 이건호(배재대·335점)와 함께 공동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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