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지구 교통개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가속도
강기정 2025. 7. 16. 19:20
경기도, 2~6공구 사업계약 조달청 의뢰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인 지하철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기도는 강동하남남양주선 2~6공구 사업 계약을 16일 조달청에 의뢰했다. 도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서울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 미사지구, 남양주 다산 지금지구, 왕숙·왕숙2지구, 진접2지구를 잇는다. 총 연장 17.59㎞ 구간에 8개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를 신설한다. 총 사업비 2조9천334억원이 투입된다. 2031년 개통이 목표다.
상반기엔 입찰 방법과 계약, 입찰안내서 심의와 조달청 사전검토 등을 진행했던 도는 하반기엔 2~6공구 기본 설계를 추진한다. 이어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 후, 설계를 마치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이르면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3기 신도시 주민들의 입주 시기를 고려해,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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