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 "이기는 경기도 만들 것"
신다빈 2025. 7. 16. 19:03

내년 지방선거를 지휘할 차기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이 당선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6일 오후 도당에서 '2025년 경기도당 정기대회'를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김선교 의원과 심재철 전 국회 부의장의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김 의원이 66.59%의 지지를 얻어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심 전 부의장은 33.41%에 그쳤다.
김 의원은 수락 연설을 통해 "큰 지지를 보내줘 감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도를 위해 열정과 뚝심으로 현장을 누비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당협위원장, 당원 동지 여러분과 화합하고 단결해 도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당의 새로운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재선 국회의원인 김 신임 도당위원장은 1980년 양평군청 소속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2007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당선, 내리 3선을 지냈다.
김 도당위원장은 내년 지선에서 당의 승리를 이끌고자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후보'·'성과 중심의 실천하는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1년이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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