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부 최대어'가 움직인다... 성남 유스 출신 박지원, 승격 모멘텀 필요한 수원삼성 이적 초읽기 "메디컬 테스트 남았다"

임기환 기자 2025. 7. 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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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 최대어가 움직인다.

성남 FC 유스 출신의 2000년생 측면 재능 박지원이 성남을 떠나 수원 삼성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리그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원 삼성과 박지원의 원 소속팀 성남 FC는 박지원의 이적에 합의했다.

이미 2부리그에서 검증된 탑티어 측면 자원 박지원의 합류로 수원 삼성의 측면엔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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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K리그2(2부) 최대어가 움직인다. 성남 FC 유스 출신의 2000년생 측면 재능 박지원이 성남을 떠나 수원 삼성으로의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K리그 소식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원 삼성과 박지원의 원 소속팀 성남 FC는 박지원의 이적에 합의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 두고 있어 이적이 유력하다. 이로써 박지원은 후반기부터는 수원 삼성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수원 삼성과 K리그1(1부) 승격 도전을 함께 한다.

수원 삼성은 승격을 위해 역량 있는 측면의 멀티 플레이어가 필요했고, 영입 레이더망에 박지원이 걸렸다. 수원 삼성은 2025 하나은행 K리그2(2부) 20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15승 3무 2패, 승점 48)에 이어 2위(12승 5무 3패, 승점 41)를 달리고 있다. 인천과의 승점 차는 7점으로, 가깝진 않지만 추격하지 못할 거리도 아니다. 이미 2부리그에서 검증된 탑티어 측면 자원 박지원의 합류로 수원 삼성의 측면엔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성남 유스인 풍생고등학교를 졸업한 2000년생 박지원은 우선지명으로 선문대학교에 입학했고,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1에 참가하는 성남 1군에 합류했다. 프로 데뷔 시즌 8경기에 뛰면서 존재감을 알린 박지원은 성남이 강등된 이듬 시즌  1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2024시즌에는 풀타임 리거로 발돋움했다. 리그 33경기를 소화하며 4골 2도움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성남이 치른 리그 20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한 19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측면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2000년생에 불과한데 K리그 통산 기록은 71경기(기타 대회 포함 79경기) 8골 3도움으로, 미래가 창창한 자원이다. 

박지원은 측면 공격수이지만 스트라이커와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166cm의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와 볼 관리 및 1대1 능력, 활동량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이번 시즌 성남의 초반 돌풍을 이끈 박지원은 두 번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된 바 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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