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도 호우주의보…밤부터 더 강해지는 비, 19일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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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하며 들어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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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 18일 밤까지 집중적으로 내려"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16일 전북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군산에 이어 익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강우량이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익산에는 현재까지 5~20㎜의 비가 내렸으며, 서해상에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앞으로 강한 비가 계속해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전북은 현재 섬 지역을 중심으로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전북북서부에는 시간당 10㎜ 이상의 비가 내리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강수량은 △군산 어청도 74.5㎜ △김제 37㎜ △부안 새만금 32.5㎜ △완주 24㎜ △익산 23㎜ △무주·전주 각 22㎜ △임실 16㎜ △고창·진안 각 15㎜ △순창 12㎜ △정읍 10.3㎜ △남원 7.5㎜ △장수 3.5㎜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좁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이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30~100㎜로, 전북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특히 이번 비가 이날 밤부터 18일 밤사이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 서부 지역의 경우 이날 밤부터 18일 밤까지 시간당 30~50㎜의 비가, 전북 동부 지역에는 17일 새벽부터 18일 밤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 발달하며 들어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북에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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