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최고가 행진에도…코인개미 시큰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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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 가쁘게 오르던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달러를 돌파한 후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뜨거운 비트코인과는 반대로 올해 들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량은 하락 추세인데요.
그 이유를 신다미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지난 14일 12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뜨겁지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는 얼어붙었습니다.
국내 5대 거래소의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지난해 말보다 약 81% 급감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지난달의 7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민승 / 코빗 리서치센터장 : 비트코인이 홀로 상승하는 추세가 오래 지속됐거든요.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을 좋아하시는 국내 거래자분들이 조금 관심이 떨어지신 것도 있는 것 같고요. 코스피가 잘 되다 보니까 그쪽으로 자금이 이동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여기에 변동성을 선호하는 국내 투자자가 옵션이나 마진거래가 활발한 해외거래소로 이동한 영향도 큽니다.
투자자들의 발걸음을 돌리기 위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도 서비스 다변화에 나섰습니다.
업비트는 최대 5000만 원 한도 안에서 80%까지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빗썸에서는 원화나 가상자산을 담보로 최대 4배까지 빌려 레버리지나 공매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현준 / 빗썸 팀장 : 이용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마련된 서비스입니다. 레버리지와 공매도 효과가 있는 만큼 서비스 구조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가상자산 3법이 논의되는 가운데 국회에서도 가상자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입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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